새누리, 청와대 공천 개입 의혹 부인

입력 2012.03.15 (18:47)

새누리당은 청와대가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민주통합당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권영세 사무총장은 오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통합당이 문제를 제기한 지역은 압도적인 지지율 차이가 나 만장일치로 공천자가 결정된 곳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 김유정 대변인은 이달곤 청와대 정무수석이 새누리당 모 후보에게 보낸 공천 축하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청와대가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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