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체육 2013] “후배 선수들아, 공부 포기하지마”

입력 2013.05.07 (21:51) 수정 2013.05.0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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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량이 뛰어난 운동 선수들이 서울대에 입학해 열정적인 대학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들은 운동하는 후배들에게 공부를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청소년 유도 대표 신재용.

'서울대의 추신수' 이정호.

두 사람이 훈련장에서 내뿜는 열정은 그대로 수업으로 이어집니다.

운동 선수가 대학에서도 당당한 비결은 간단합니다.

<녹취> 신재용 : "공부와 운동을 병행한 것이 제일 잘한 일인 것 같습니다."

신재용은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딴 촉망받는 유망주였습니다.

운동을 하면서도 매일 다섯 시간씩 공부한다는 원칙을 지켰습니다.

신재용의 목표는 체육행정가입니다.

이정호는 고교 주말리그에서 수훈상을 탈 만큼 기량이 뛰어났습니다.

대학 졸업 후 프로에 도전할 기회가 있지만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택했습니다.

<인터뷰> 이정호 : "지금 많이 부족하지만 많이 배워서 좋은 스포츠 행정가 되도록 노력"

인생의 다른 길을 가고 싶을 때, 포기하지 않은 공부는 새로운 길을 터주는 열쇠가 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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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체육 2013] “후배 선수들아, 공부 포기하지마”
    • 입력 2013-05-07 21:53:07
    • 수정2013-05-07 22: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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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량이 뛰어난 운동 선수들이 서울대에 입학해 열정적인 대학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들은 운동하는 후배들에게 공부를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청소년 유도 대표 신재용.

'서울대의 추신수' 이정호.

두 사람이 훈련장에서 내뿜는 열정은 그대로 수업으로 이어집니다.

운동 선수가 대학에서도 당당한 비결은 간단합니다.

<녹취> 신재용 : "공부와 운동을 병행한 것이 제일 잘한 일인 것 같습니다."

신재용은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딴 촉망받는 유망주였습니다.

운동을 하면서도 매일 다섯 시간씩 공부한다는 원칙을 지켰습니다.

신재용의 목표는 체육행정가입니다.

이정호는 고교 주말리그에서 수훈상을 탈 만큼 기량이 뛰어났습니다.

대학 졸업 후 프로에 도전할 기회가 있지만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택했습니다.

<인터뷰> 이정호 : "지금 많이 부족하지만 많이 배워서 좋은 스포츠 행정가 되도록 노력"

인생의 다른 길을 가고 싶을 때, 포기하지 않은 공부는 새로운 길을 터주는 열쇠가 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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