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체육 2013] 야구와 함께 ‘재미있는 체력장’

입력 2013.09.17 (21:54) 수정 2013.09.17 (22: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초등학교 4학년부터 PAPS(팝스)라고 불리는 학생건강체력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힘들게 느껴지는 체력검사는 한 프로야구단이 야구를 배우며 재미있게 하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김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코치들의 지도를 받으며 초등학생들이 야구 기본기를 배웁니다.

남학생들은 바로 티볼을 즐깁니다.

여학생들은 글러브를 끼고, 연예인처럼 시구 삼매경에 빠집니다.

중간중간 기초체력을 측정합니다.

심폐 지구력과 체질량 측정은 기본, 유연성과 근력, 순발력 등 학생건강체력평가 PAPS 종목을 측정합니다.

프로야구 SK가 야구를 즐기며 체력도 측정할 수 있도록 개발한 SQ, '스포츠지수'프로그램입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에게는 특히, 인기 만점입니다.

<인터뷰> 이현식 : "좋아하는 SK라서 더욱 좋다.."

측정 후에는 기초체력뿐 아니라 야구실력과 스포츠지식 등 다양한 평가로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입니다.

시범학교를 중심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SQ를 높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인터뷰> 김상진 SK 코치 : "아이들이 좋아한다, 정책적인 지원 필요.."

선수에만 집중하던 프로구단까지, 학생들의 체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학교체육 2013] 야구와 함께 ‘재미있는 체력장’
    • 입력 2013-09-17 21:58:19
    • 수정2013-09-17 22:39:40
    뉴스 9
<앵커 멘트>

초등학교 4학년부터 PAPS(팝스)라고 불리는 학생건강체력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힘들게 느껴지는 체력검사는 한 프로야구단이 야구를 배우며 재미있게 하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김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코치들의 지도를 받으며 초등학생들이 야구 기본기를 배웁니다.

남학생들은 바로 티볼을 즐깁니다.

여학생들은 글러브를 끼고, 연예인처럼 시구 삼매경에 빠집니다.

중간중간 기초체력을 측정합니다.

심폐 지구력과 체질량 측정은 기본, 유연성과 근력, 순발력 등 학생건강체력평가 PAPS 종목을 측정합니다.

프로야구 SK가 야구를 즐기며 체력도 측정할 수 있도록 개발한 SQ, '스포츠지수'프로그램입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에게는 특히, 인기 만점입니다.

<인터뷰> 이현식 : "좋아하는 SK라서 더욱 좋다.."

측정 후에는 기초체력뿐 아니라 야구실력과 스포츠지식 등 다양한 평가로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입니다.

시범학교를 중심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SQ를 높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인터뷰> 김상진 SK 코치 : "아이들이 좋아한다, 정책적인 지원 필요.."

선수에만 집중하던 프로구단까지, 학생들의 체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