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가정의 달 연속기획, 이번주에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아버지와 어머니의 역할을 깊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요즘 우리 주변에는 권위적이고 딱딱한 모습을 벗고 친구 같은 이미지의 그런 아버지가 많습니다.
모은희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이 열광의 무대의 주인공은 40대 안팎의 평범한 아버지들입니다.
지난해부터 밴드를 결성해 깜짝 무대를 선보인 것입니다.
자녀들과 같이 공연을 준비하면서 부녀간의 정도 돈독해졌습니다.
⊙장관순(파파밴드 기타리스트): 딸내미도 같이 기타를 배우고 그러면서 같이 또 대화하고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기자: 요즘 자녀들에게는 말이 통하는 아버지가 최고입니다.
사회가 수평적으로 변화하면서 대화가 되고 같이 놀 수 있는 친구같은 아버지들의 역할이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일에 매달려 소홀했던 자녀와 시간을 가지며 행복을 찾는 가장도 많습니다.
⊙전선식(서울시 신대방동): 친구로서 그냥 대화하는 것처럼 평상시 그렇게 하고 있으니까 편해요.
만날 즐겁고...
⊙기자: 그러나 아버지가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은 아직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등학생이 하루 중 아버지와 대화하는 시간을 조사해 보았더니 30분 미만인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거의 대화를 하지 않는 경우도 31%나 됩니다.
⊙정유성(서강대학교 교양과정부 교수): 새로운 가족문화에 대한 연습이나 훈련이 부족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가족들과 함께 하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기자: 행복의 기준과 가치관이 변화하면서 아버지의 모습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모은희입니다.
요즘 우리 주변에는 권위적이고 딱딱한 모습을 벗고 친구 같은 이미지의 그런 아버지가 많습니다.
모은희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이 열광의 무대의 주인공은 40대 안팎의 평범한 아버지들입니다.
지난해부터 밴드를 결성해 깜짝 무대를 선보인 것입니다.
자녀들과 같이 공연을 준비하면서 부녀간의 정도 돈독해졌습니다.
⊙장관순(파파밴드 기타리스트): 딸내미도 같이 기타를 배우고 그러면서 같이 또 대화하고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기자: 요즘 자녀들에게는 말이 통하는 아버지가 최고입니다.
사회가 수평적으로 변화하면서 대화가 되고 같이 놀 수 있는 친구같은 아버지들의 역할이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일에 매달려 소홀했던 자녀와 시간을 가지며 행복을 찾는 가장도 많습니다.
⊙전선식(서울시 신대방동): 친구로서 그냥 대화하는 것처럼 평상시 그렇게 하고 있으니까 편해요.
만날 즐겁고...
⊙기자: 그러나 아버지가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은 아직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등학생이 하루 중 아버지와 대화하는 시간을 조사해 보았더니 30분 미만인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거의 대화를 하지 않는 경우도 31%나 됩니다.
⊙정유성(서강대학교 교양과정부 교수): 새로운 가족문화에 대한 연습이나 훈련이 부족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가족들과 함께 하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기자: 행복의 기준과 가치관이 변화하면서 아버지의 모습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모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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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같은 아빠가 최고”
-
- 입력 2005-05-16 21:36:32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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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정의 달 연속기획, 이번주에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아버지와 어머니의 역할을 깊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요즘 우리 주변에는 권위적이고 딱딱한 모습을 벗고 친구 같은 이미지의 그런 아버지가 많습니다.
모은희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이 열광의 무대의 주인공은 40대 안팎의 평범한 아버지들입니다.
지난해부터 밴드를 결성해 깜짝 무대를 선보인 것입니다.
자녀들과 같이 공연을 준비하면서 부녀간의 정도 돈독해졌습니다.
⊙장관순(파파밴드 기타리스트): 딸내미도 같이 기타를 배우고 그러면서 같이 또 대화하고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기자: 요즘 자녀들에게는 말이 통하는 아버지가 최고입니다.
사회가 수평적으로 변화하면서 대화가 되고 같이 놀 수 있는 친구같은 아버지들의 역할이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일에 매달려 소홀했던 자녀와 시간을 가지며 행복을 찾는 가장도 많습니다.
⊙전선식(서울시 신대방동): 친구로서 그냥 대화하는 것처럼 평상시 그렇게 하고 있으니까 편해요.
만날 즐겁고...
⊙기자: 그러나 아버지가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은 아직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등학생이 하루 중 아버지와 대화하는 시간을 조사해 보았더니 30분 미만인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거의 대화를 하지 않는 경우도 31%나 됩니다.
⊙정유성(서강대학교 교양과정부 교수): 새로운 가족문화에 대한 연습이나 훈련이 부족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가족들과 함께 하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기자: 행복의 기준과 가치관이 변화하면서 아버지의 모습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모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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