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행복한 부부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과연 뭘까요.
박상범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이성 친구에게 가장 화날 때는
⊙인터뷰: 자기 스케줄에 맞추어서 자기 마음대로 만나자고 그냥 통보할 때.
⊙인터뷰: 너 오늘 좀 후즐근해 보인다, 이런 말들 있잖아요.
⊙인터뷰: 집이 먼데 꼭 학교 앞까지 데리러 오라고 할 때...
⊙인터뷰: 많이 기다리게 해 놓고 그냥 웃으면서 넘어갈 때...
⊙기자: 남녀간에는 이렇게 서로 뜻하지 않게 상대편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로를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부부간의 불화도 대개 상대를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싹틉니다.
결혼한 지 10년 된 이 부부는 자신들의 문제가 뭔지를 새삼 깨닫게 됐다고 고백합니다.
⊙김난주(결혼 10년차): 부부관계도 좋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서로 조용조용히 서로 묻히는 방법만 터득하고 살았던 결과가 나왔더라고요.
⊙기자: 참가자들은 남녀간 생각의 차이를 이해하고 남편과 아내로서 대화하는 법을 배운 것을 큰 소득으로 꼽았습니다.
⊙이승봉(결혼 8년차): 가장 큰 변화라고 한다면 여자에 대해서 알게 됐다는 점이...
⊙기자: 서로에 대해 아는 그만큼 부부 문제의 해결책도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최재훈(젊은 부부 학교 진행 담당자): 서로 성격 차이 때문에 많이 이혼하는 율이 많은데 그건 사실 성격 차이가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너무나 모르기 때문에 그렇거든요.
⊙기자: 열쌍에 한 쌍은 이혼하는 시대, 그 해답은 행복한 가정을 함께 만들고자 하는 부부의 노력에서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KBS뉴스 박상범입니다.
박상범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이성 친구에게 가장 화날 때는
⊙인터뷰: 자기 스케줄에 맞추어서 자기 마음대로 만나자고 그냥 통보할 때.
⊙인터뷰: 너 오늘 좀 후즐근해 보인다, 이런 말들 있잖아요.
⊙인터뷰: 집이 먼데 꼭 학교 앞까지 데리러 오라고 할 때...
⊙인터뷰: 많이 기다리게 해 놓고 그냥 웃으면서 넘어갈 때...
⊙기자: 남녀간에는 이렇게 서로 뜻하지 않게 상대편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로를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부부간의 불화도 대개 상대를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싹틉니다.
결혼한 지 10년 된 이 부부는 자신들의 문제가 뭔지를 새삼 깨닫게 됐다고 고백합니다.
⊙김난주(결혼 10년차): 부부관계도 좋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서로 조용조용히 서로 묻히는 방법만 터득하고 살았던 결과가 나왔더라고요.
⊙기자: 참가자들은 남녀간 생각의 차이를 이해하고 남편과 아내로서 대화하는 법을 배운 것을 큰 소득으로 꼽았습니다.
⊙이승봉(결혼 8년차): 가장 큰 변화라고 한다면 여자에 대해서 알게 됐다는 점이...
⊙기자: 서로에 대해 아는 그만큼 부부 문제의 해결책도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최재훈(젊은 부부 학교 진행 담당자): 서로 성격 차이 때문에 많이 이혼하는 율이 많은데 그건 사실 성격 차이가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너무나 모르기 때문에 그렇거든요.
⊙기자: 열쌍에 한 쌍은 이혼하는 시대, 그 해답은 행복한 가정을 함께 만들고자 하는 부부의 노력에서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KBS뉴스 박상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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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 역할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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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5-19 21:43:1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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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행복한 부부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과연 뭘까요.
박상범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이성 친구에게 가장 화날 때는
⊙인터뷰: 자기 스케줄에 맞추어서 자기 마음대로 만나자고 그냥 통보할 때.
⊙인터뷰: 너 오늘 좀 후즐근해 보인다, 이런 말들 있잖아요.
⊙인터뷰: 집이 먼데 꼭 학교 앞까지 데리러 오라고 할 때...
⊙인터뷰: 많이 기다리게 해 놓고 그냥 웃으면서 넘어갈 때...
⊙기자: 남녀간에는 이렇게 서로 뜻하지 않게 상대편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로를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부부간의 불화도 대개 상대를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싹틉니다.
결혼한 지 10년 된 이 부부는 자신들의 문제가 뭔지를 새삼 깨닫게 됐다고 고백합니다.
⊙김난주(결혼 10년차): 부부관계도 좋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서로 조용조용히 서로 묻히는 방법만 터득하고 살았던 결과가 나왔더라고요.
⊙기자: 참가자들은 남녀간 생각의 차이를 이해하고 남편과 아내로서 대화하는 법을 배운 것을 큰 소득으로 꼽았습니다.
⊙이승봉(결혼 8년차): 가장 큰 변화라고 한다면 여자에 대해서 알게 됐다는 점이...
⊙기자: 서로에 대해 아는 그만큼 부부 문제의 해결책도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최재훈(젊은 부부 학교 진행 담당자): 서로 성격 차이 때문에 많이 이혼하는 율이 많은데 그건 사실 성격 차이가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너무나 모르기 때문에 그렇거든요.
⊙기자: 열쌍에 한 쌍은 이혼하는 시대, 그 해답은 행복한 가정을 함께 만들고자 하는 부부의 노력에서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KBS뉴스 박상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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