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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이면 끝!’ 축구장 명물 배니싱 스프레이
입력 2014.08.21 (21:53) 수정 2014.08.21 (22:4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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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월드컵 당시 프리킥 상황에서 심판들이 바닥에 뿌린 흰색 스프레이를 기억하시나요?

축구장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른 '배니싱 스프레이'의 모든 것에 대해서 김기범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과거 축구장에선 프리킥 상황만 되면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습니다.

수비벽 위치를 놓고 한바탕 실랑이를 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브라질월드컵에서 선보인 배니싱 스프레이 한 방이면 깨끗이 해결됩니다.

스프레이 자국도 빠르게 사라져 경기에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얼마나 빨리 그라운드에서 사라지는 지 직접 알아봤습니다.

1분 정도면 거의 흔적을 찾기 힘들 정도로 날아가 버립니다.

비밀은 스프레이의 성분에 있습니다.

물과 계면활성제 등으로 구성돼 있어 공기 중으로 쉽게 날아가고, 식물성 오일까지 함유돼 인체와 잔디에도 무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2000년 브라질의 한 평범한 직장인이 TV로 축구를 보다가 우연히 발명했는데, 당시 가난했던 하이네씨는 벼락 부자가 돼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배니싱 스프레이의 개당 가격은 7천원 정도지만, 효과는 만점입니다.

9.15미터 거리를 정확히 알려주면서 프리킥 시간이 단축돼 실제 경기시간은 늘었습니다.

<인터뷰> 이동준(K리그 심판) : "선수와 심판, 팬간의 신뢰가 생긴점이 가장 좋습니다"

K리그 뿐 아니라 올 시즌부터는 유럽 4대 빅리그에서도 앞다퉈 도입하는 등, 배니싱 스프레이는 축구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물로 자리잡았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한 방이면 끝!’ 축구장 명물 배니싱 스프레이
    • 입력 2014-08-21 21:55:35
    • 수정2014-08-21 22:43:05
    뉴스 9
<앵커 멘트>

브라질월드컵 당시 프리킥 상황에서 심판들이 바닥에 뿌린 흰색 스프레이를 기억하시나요?

축구장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른 '배니싱 스프레이'의 모든 것에 대해서 김기범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과거 축구장에선 프리킥 상황만 되면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습니다.

수비벽 위치를 놓고 한바탕 실랑이를 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브라질월드컵에서 선보인 배니싱 스프레이 한 방이면 깨끗이 해결됩니다.

스프레이 자국도 빠르게 사라져 경기에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얼마나 빨리 그라운드에서 사라지는 지 직접 알아봤습니다.

1분 정도면 거의 흔적을 찾기 힘들 정도로 날아가 버립니다.

비밀은 스프레이의 성분에 있습니다.

물과 계면활성제 등으로 구성돼 있어 공기 중으로 쉽게 날아가고, 식물성 오일까지 함유돼 인체와 잔디에도 무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2000년 브라질의 한 평범한 직장인이 TV로 축구를 보다가 우연히 발명했는데, 당시 가난했던 하이네씨는 벼락 부자가 돼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배니싱 스프레이의 개당 가격은 7천원 정도지만, 효과는 만점입니다.

9.15미터 거리를 정확히 알려주면서 프리킥 시간이 단축돼 실제 경기시간은 늘었습니다.

<인터뷰> 이동준(K리그 심판) : "선수와 심판, 팬간의 신뢰가 생긴점이 가장 좋습니다"

K리그 뿐 아니라 올 시즌부터는 유럽 4대 빅리그에서도 앞다퉈 도입하는 등, 배니싱 스프레이는 축구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물로 자리잡았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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