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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네 발로 달린다?…기네스북이 뭐길래!
입력 2015.06.16 (21:53) 수정 2015.06.17 (15:1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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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네스북은 세상의 진기한 기록을 모은 책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실업축구에서는 100m 거리에서 골키퍼가 골을 넣어 기네스북에 오를 지 관심인데요.

그러면 이런 기네스북은 어떻게 시작됐고, 어떤 스포츠 기록들이 있는지 이승철 기자와 함께 알아보시죠.

<리포트>

기네스 북은 아일랜드에서 기네스라는 양조장을 운영했던 휴 비버 경의 의뢰로 시작됐습니다.

일을 맡았던 스포츠기자 맥휘터 형제는 사람들이 궁금할 만한 기록들을 모았고, 1955년 최초의 기네스 북을 펴냈습니다.

기네스북에는 남들이 생각지도 못할 기상천외한 도전이 많은데, 스포츠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이탈리아의 타조 가비올리는 한 손으로 사다리 37계단을 올랐고, 중국의 우쉐는 50m 림보 터널을 인라인 스케이트로 8초 만에 통과했습니다.

기존 스포츠를 변형한 도전도 많은데, 일본의 이토 켄이치는 100m를 손발로 뛰어 16초 87의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 최근 호주의 한 묘기 농구팀은 126.5m 높이에서 골을 넣어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실제 스포츠 경기에서 진기록을 세워 기네스북에 오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구상민은 100m 거리에서 골을 넣어 축구 최장거리 골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기존 기록은 스토크시티의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가 2013년에 터뜨린 91.9m짜리 골입니다.

<인터뷰> 구상민(울산미포 골키퍼) : "태어나서 처음으로 골을 넣었던 건데, 나도 골을 넣을 수 있구나 했죠."

기네스북에 오르기 위해서는 개인이 인터넷으로 직접 신청 가능하며 소정의 심사비를 부담할 수도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사람이 네 발로 달린다?…기네스북이 뭐길래!
    • 입력 2015-06-16 21:53:54
    • 수정2015-06-17 15:16:49
    뉴스 9
<앵커 멘트>

기네스북은 세상의 진기한 기록을 모은 책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실업축구에서는 100m 거리에서 골키퍼가 골을 넣어 기네스북에 오를 지 관심인데요.

그러면 이런 기네스북은 어떻게 시작됐고, 어떤 스포츠 기록들이 있는지 이승철 기자와 함께 알아보시죠.

<리포트>

기네스 북은 아일랜드에서 기네스라는 양조장을 운영했던 휴 비버 경의 의뢰로 시작됐습니다.

일을 맡았던 스포츠기자 맥휘터 형제는 사람들이 궁금할 만한 기록들을 모았고, 1955년 최초의 기네스 북을 펴냈습니다.

기네스북에는 남들이 생각지도 못할 기상천외한 도전이 많은데, 스포츠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이탈리아의 타조 가비올리는 한 손으로 사다리 37계단을 올랐고, 중국의 우쉐는 50m 림보 터널을 인라인 스케이트로 8초 만에 통과했습니다.

기존 스포츠를 변형한 도전도 많은데, 일본의 이토 켄이치는 100m를 손발로 뛰어 16초 87의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 최근 호주의 한 묘기 농구팀은 126.5m 높이에서 골을 넣어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실제 스포츠 경기에서 진기록을 세워 기네스북에 오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구상민은 100m 거리에서 골을 넣어 축구 최장거리 골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기존 기록은 스토크시티의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가 2013년에 터뜨린 91.9m짜리 골입니다.

<인터뷰> 구상민(울산미포 골키퍼) : "태어나서 처음으로 골을 넣었던 건데, 나도 골을 넣을 수 있구나 했죠."

기네스북에 오르기 위해서는 개인이 인터넷으로 직접 신청 가능하며 소정의 심사비를 부담할 수도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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