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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전략적으로 잘 마시자! 운동 효과 ‘백배’
입력 2015.05.12 (21:53) 수정 2015.05.13 (10:0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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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포츠 경기에서 빠짐없이 등장하는 게 물을 마시는 장면이죠.

우리 몸의 50~70%를 차지하는 물 가운데 2%가 부족하면 갈증을 느끼고, 4%가 빠져나가면 근육이 피로해져서 우리 몸에서는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라는 사인을 보내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많이 마실 게 아니라 물도 전략적으로 마셔야 체력을 유지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승철 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시죠.

<리포트>

자전거와 인라인, 마라톤 등 운동하는 사람들로 붐비는 주말 한강 변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물을 찾지만, 마시는 횟수나 방법은 가지각색입니다.

<인터뷰> 강상구(서울 가락동) : "5시간 운동한다고 치면, 1시간에 1번 정도 쉴 때, 그때 간단하게 물을 마십니다."

운동을 할 때는 2시간 전부터 작은 생수통 부피의 물을 조금씩 나눠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중간에는 10~20분 간격으로 종이컵 한 잔 정도를 마십니다.

지속적으로 물을 공급해주면 근육의 효율이 높아져 덜 피로하고, 체온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관절을 부드럽게 해 부상을 줄이는 역할도 합니다.

운동을 끝낸 뒤 물을 마실 때도 공식이 있습니다.

먼저 운동 전 몸무게와 운동 후 몸무게를 비교하고, 줄어든 체중의 1.5배를 마십니다.

단, 얼음물은 체내 흡수율이 떨어져 오히려 얼리지 않은 물이 좋습니다.

<인터뷰> 이대택(국민대 교수) : "몸을 식히는 데 도움이 되지만, 역으로 차가워지면 흡수가 흐려지거든요. 우리 몸하고 체온하고 비슷하거나 따뜻하면 흡수률을 조금 높아져요."

뙤약볕에서 장시간 운동한다면, 물만으로는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땀으로 소금기가 많이 배출되면 탈진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나트륨 등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는 이온 음료를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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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퍼] 운동 전후 물 마시는 방법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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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5-12 21:56:32
    • 수정2015-05-13 10:04:05
    뉴스 9
<앵커 멘트>

스포츠 경기에서 빠짐없이 등장하는 게 물을 마시는 장면이죠.

우리 몸의 50~70%를 차지하는 물 가운데 2%가 부족하면 갈증을 느끼고, 4%가 빠져나가면 근육이 피로해져서 우리 몸에서는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라는 사인을 보내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많이 마실 게 아니라 물도 전략적으로 마셔야 체력을 유지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승철 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시죠.

<리포트>

자전거와 인라인, 마라톤 등 운동하는 사람들로 붐비는 주말 한강 변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물을 찾지만, 마시는 횟수나 방법은 가지각색입니다.

<인터뷰> 강상구(서울 가락동) : "5시간 운동한다고 치면, 1시간에 1번 정도 쉴 때, 그때 간단하게 물을 마십니다."

운동을 할 때는 2시간 전부터 작은 생수통 부피의 물을 조금씩 나눠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중간에는 10~20분 간격으로 종이컵 한 잔 정도를 마십니다.

지속적으로 물을 공급해주면 근육의 효율이 높아져 덜 피로하고, 체온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관절을 부드럽게 해 부상을 줄이는 역할도 합니다.

운동을 끝낸 뒤 물을 마실 때도 공식이 있습니다.

먼저 운동 전 몸무게와 운동 후 몸무게를 비교하고, 줄어든 체중의 1.5배를 마십니다.

단, 얼음물은 체내 흡수율이 떨어져 오히려 얼리지 않은 물이 좋습니다.

<인터뷰> 이대택(국민대 교수) : "몸을 식히는 데 도움이 되지만, 역으로 차가워지면 흡수가 흐려지거든요. 우리 몸하고 체온하고 비슷하거나 따뜻하면 흡수률을 조금 높아져요."

뙤약볕에서 장시간 운동한다면, 물만으로는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땀으로 소금기가 많이 배출되면 탈진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나트륨 등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는 이온 음료를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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