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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전유물? 마우스피스, 필요한 이유
입력 2014.07.17 (21:53) 수정 2014.07.17 (22:2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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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 중에 선수들이 입에 무는 마우스피스는 부상 방지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농구와 아이스하키 선수들도 이용하는 등 마우스피스는 더 이상 격투기 종목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빠른 속도에 체중을 실어 날아오는 강한 주먹.

입에 물었던 마우스피스가 빠져 날아갈 정도로 충격이 엄청납니다.

복싱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장.

한 선수가 모형을 상대로 펀치력 강화 훈련에 한창입니다.

헤비급의 경우 강펀치는 400kg의 물체가 안면부를 타격하는 위력과 맞먹는다는 실험 결과도 있습니다.

치아와 치조골, 나아가 턱을 보호하는데 마우스피스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입니다.

<인터뷰> 김형규(복싱국가대표) : "다른 선수가 연습할 때 마우스피스 없이 하다가 이빨 3개 부러지는 것 봤다."

<인터뷰> 김광준(한국스포츠개발원 박사) : "복싱 선수들에게 있어 마우스피스는 생명을 보호해주는 보조장치이기도 하다."

특이한 것은 마우스피스가 격투기 선수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과격한 몸싸움이 일어나는 농구와 아이스하키 선수들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국내 고교생이하 아이스하키 선수들에겐 마우스피스 사용이 의무화돼 있습니다.

<인터뷰> 기정현(선덕고 3학년) : "끼게 되면 숨이 좀 차고 숨 쉬는데 좀 불편하긴 해요.하지만 껴야죠."

골프와 야구 선수들은 이를 악물며 순간 파워를 높일 때 마우스피스로 치아 손상을 막기도 합니다.

부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 효과로 마우스피스가 여러 종목에 걸쳐 애용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격투기 전유물? 마우스피스, 필요한 이유
    • 입력 2014-07-17 21:57:57
    • 수정2014-07-17 22:26:22
    뉴스 9
<앵커 멘트>

경기 중에 선수들이 입에 무는 마우스피스는 부상 방지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농구와 아이스하키 선수들도 이용하는 등 마우스피스는 더 이상 격투기 종목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빠른 속도에 체중을 실어 날아오는 강한 주먹.

입에 물었던 마우스피스가 빠져 날아갈 정도로 충격이 엄청납니다.

복싱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장.

한 선수가 모형을 상대로 펀치력 강화 훈련에 한창입니다.

헤비급의 경우 강펀치는 400kg의 물체가 안면부를 타격하는 위력과 맞먹는다는 실험 결과도 있습니다.

치아와 치조골, 나아가 턱을 보호하는데 마우스피스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입니다.

<인터뷰> 김형규(복싱국가대표) : "다른 선수가 연습할 때 마우스피스 없이 하다가 이빨 3개 부러지는 것 봤다."

<인터뷰> 김광준(한국스포츠개발원 박사) : "복싱 선수들에게 있어 마우스피스는 생명을 보호해주는 보조장치이기도 하다."

특이한 것은 마우스피스가 격투기 선수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과격한 몸싸움이 일어나는 농구와 아이스하키 선수들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국내 고교생이하 아이스하키 선수들에겐 마우스피스 사용이 의무화돼 있습니다.

<인터뷰> 기정현(선덕고 3학년) : "끼게 되면 숨이 좀 차고 숨 쉬는데 좀 불편하긴 해요.하지만 껴야죠."

골프와 야구 선수들은 이를 악물며 순간 파워를 높일 때 마우스피스로 치아 손상을 막기도 합니다.

부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 효과로 마우스피스가 여러 종목에 걸쳐 애용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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