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절전기로만 바꿔도”
입력 2005.09.28 (22:0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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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유가를 이길 수 있는 지혜는 우리 생활 주변에서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절전 기구나 기술을 통해 절전의 위력이 어느 정도인지 실감해보시기 바랍니다.
조현진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빛을 내는 반도체인 발광다이오드, LED 신호등입니다.
기존의 전구 신호등보다 2배 이상 밝지만 전기사용량은 1/5에 불과하고 수명은 백 배나 깁니다.
오는 2010년까지 13%의 조명기기를 LED로 대체하면 연간 1조원 가까이 전력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김화자(서울반도체 상무) :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750만톤에서 150만톤으로 600만톤을 줄여서 연간 660억원의 절감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나 대형건물에 소규모 열병합 발전소를 설치 운영하면 전기, 냉난방 비용이 30% 이상 줄어듭니다.
원적외선을 이용한 복사 방식의 난방으로 40% 이상의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됐습니다.
가전제품의 전원만 꺼도 자동으로 플러그를 빼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자동전원차단장치입니다.
이 장치를 사용하면 매년 허비되는 대기전력 5천억 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인터뷰>김균섭(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 "연간 전력 사용량을 3%만 아껴도 동해안에 있는 가스전 100개를 개발하는 것과 맞먹는 효과가 납니다."
이밖에도 지열과 태양광을 이용한 가정용 발전, 냉난방 시스템 등 신재생 에너지 기기도 시범 가동에 성공해 상용화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현진입니다.
고유가를 이길 수 있는 지혜는 우리 생활 주변에서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절전 기구나 기술을 통해 절전의 위력이 어느 정도인지 실감해보시기 바랍니다.
조현진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빛을 내는 반도체인 발광다이오드, LED 신호등입니다.
기존의 전구 신호등보다 2배 이상 밝지만 전기사용량은 1/5에 불과하고 수명은 백 배나 깁니다.
오는 2010년까지 13%의 조명기기를 LED로 대체하면 연간 1조원 가까이 전력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김화자(서울반도체 상무) :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750만톤에서 150만톤으로 600만톤을 줄여서 연간 660억원의 절감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나 대형건물에 소규모 열병합 발전소를 설치 운영하면 전기, 냉난방 비용이 30% 이상 줄어듭니다.
원적외선을 이용한 복사 방식의 난방으로 40% 이상의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됐습니다.
가전제품의 전원만 꺼도 자동으로 플러그를 빼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자동전원차단장치입니다.
이 장치를 사용하면 매년 허비되는 대기전력 5천억 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인터뷰>김균섭(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 "연간 전력 사용량을 3%만 아껴도 동해안에 있는 가스전 100개를 개발하는 것과 맞먹는 효과가 납니다."
이밖에도 지열과 태양광을 이용한 가정용 발전, 냉난방 시스템 등 신재생 에너지 기기도 시범 가동에 성공해 상용화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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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효율 절전기로만 바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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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9-28 21:35:34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고유가를 이길 수 있는 지혜는 우리 생활 주변에서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절전 기구나 기술을 통해 절전의 위력이 어느 정도인지 실감해보시기 바랍니다.
조현진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빛을 내는 반도체인 발광다이오드, LED 신호등입니다.
기존의 전구 신호등보다 2배 이상 밝지만 전기사용량은 1/5에 불과하고 수명은 백 배나 깁니다.
오는 2010년까지 13%의 조명기기를 LED로 대체하면 연간 1조원 가까이 전력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김화자(서울반도체 상무) :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750만톤에서 150만톤으로 600만톤을 줄여서 연간 660억원의 절감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나 대형건물에 소규모 열병합 발전소를 설치 운영하면 전기, 냉난방 비용이 30% 이상 줄어듭니다.
원적외선을 이용한 복사 방식의 난방으로 40% 이상의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됐습니다.
가전제품의 전원만 꺼도 자동으로 플러그를 빼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자동전원차단장치입니다.
이 장치를 사용하면 매년 허비되는 대기전력 5천억 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인터뷰>김균섭(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 "연간 전력 사용량을 3%만 아껴도 동해안에 있는 가스전 100개를 개발하는 것과 맞먹는 효과가 납니다."
이밖에도 지열과 태양광을 이용한 가정용 발전, 냉난방 시스템 등 신재생 에너지 기기도 시범 가동에 성공해 상용화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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