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개성공단 특이 동향 발견되지 않아”

입력 2016.01.06 (11:07) 수정 2016.01.06 (16: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의 수소탄 시험 이후 개성공단에는 아직까지 특이 동향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2013년 3차 핵실험 때도 개성공단에 영향이 없었다"며 "두 개는 따로 가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의 수소탄 시험에 대해 "외부에서 보기에만 이례적일뿐 내부에선 계획적으로 진행되고 평화적 모습을 보이다가 '깜짝 쇼'한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달 12일 1차 남북 차관급 회담이 결렬되고 같은 날 모란봉 악단 철수되니 수소탄 시험을 강행했다는 해석이 설득적이지 않냐"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통일부, “개성공단 특이 동향 발견되지 않아”
    • 입력 2016-01-06 11:07:18
    • 수정2016-01-06 16:23:27
    정치
북한의 수소탄 시험 이후 개성공단에는 아직까지 특이 동향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2013년 3차 핵실험 때도 개성공단에 영향이 없었다"며 "두 개는 따로 가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의 수소탄 시험에 대해 "외부에서 보기에만 이례적일뿐 내부에선 계획적으로 진행되고 평화적 모습을 보이다가 '깜짝 쇼'한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달 12일 1차 남북 차관급 회담이 결렬되고 같은 날 모란봉 악단 철수되니 수소탄 시험을 강행했다는 해석이 설득적이지 않냐"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