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특임장관은 일종의 ‘리베로’ 역할”

입력 2008.01.16 (15:55)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차기 정부에서는 일종의 리베로 역할을 하는 특임장관 2명을 둬 투자유치나 해외자원개발 등 특수한 국책과제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재완 인수위 기회조정분과 위원은 정부조직개편안을 보면 13개 부처로 줄이는 대신 국무위원 정수를 충족하기위해 과거 정무장관 역할과 비슷한 특임장관 2명을 새로 둔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위원은 특임장관이 국가적으로 필요하고 미래를 위해 기회를 선점해야하는 투자 유치 같은 국책과제 뿐만아니라 야당과의 관계를 조율하는 등의 여러가지 대통령의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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