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적’ 일본 잡고 ‘금빛 결승행!’

입력 2008.08.22 (12:53)

수정 2008.08.22 (15:10)

  • 한국 야구가 숙적 일본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일본과  준결승전에서 선발 김광현의 눈부신 호투속에 이승엽이 통렬한 역전 2점포를 쏘아올려 6-2로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 22일 중국 베이징 우커송 스포츠센터 야구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준결승, 대한민국-일본 경기에서 한국 이승엽이 8회말 역전 2점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 22일 오전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4강전 한국 대 일본 경기에서 6대2로 역전승한 한국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준결승 한국-일본 전 9회초, 마무리투수 윤석민이 아베를 뜬공으로 잡으며 경기를 마치자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뛰어나와 환호하고 있다. 한국 6-2 승.
  • 22일 오전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4강전 한국 대 일본 경기에서 6대2 승리를 거두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이승엽과 김광현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좌) 김경문 감독이 이승엽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있다(우).
  • 22일 중국 베이징 우커송 스포츠센터 야구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준결승, 대한민국-일본 경기 후 한국에 2대6으로 역전패 한 일본의 호시노 감독이 김경문 감독, 이승엽과 악수를 하고 있다.
  • 22일 중국 베이징 우커송 스포츠센터 야구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준결승, 대한민국-일본 경기 후 한국 이승엽(왼쪽)이 ‘금메달’이 새겨진 모자를 든 채 요미우리 자이언츠 팀 동료인 일본 투수 우에하라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 22일 중국 베이징 우커송 스포츠센터 야구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준결승, 대한민국-일본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승리가 확정되자 일제히 뛰어나와 환호하고 있다.
  • 22일 중국 베이징 우커송 스포츠센터 야구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준결승, 대한민국-일본 경기에서 한국 마무리 투수 윤석민(왼쪽)이 일본의 마지막 타자 아베를 뜬공으로 잡으며 경기를 마친 뒤 포수 강민호와 함께 환호하고 있다.
  • 22일 중국 베이징 우커송 스포츠센터 야구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준결승, 대한민국-일본 경기에서 한국 이승엽이 8회말 역전 2점 홈런을 성공시킨 후 팀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준결승 한국-일본 전 8회말 1사 1루, 이승엽이 2타점 역전포를 날린 뒤 홈인한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 22일 베이징 우커송 스포츠센터 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한국 대 일본전 8회말 1사 주자 1에서 이승엽이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준결승 한국-일본 전 8회말 1사 1루, 이승엽이 2타점 역전포를 날린 뒤 베이스를 돌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 아래는 일본 마무리 이와세.
  •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벌어진 야구 준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8회말 이승엽이 2점 홈런을 치고 있다.
  •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준결승 한국-일본 전 7회말 2사 1,2루, 이진영의 안타를 틈타 홈을 밟은 정근우가 더그아웃에서 송승준과 기뻐하고 있다.
  •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준결승 한국-일본 전 7회말 2사 1,2루, 이진영의 안타를 틈타 홈을 밟은 정근우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준결승 한국-일본 전 7회말 2사 1,2루, 이진영의 안타를 틈타 홈을 밟은 정근우가 환호하고 있다.
  •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벌어진 야구 준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7회말 2사 이진용의 안타때 2루주자 정근우가 홈인하고 있다.
  • 22일 오전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4강전 한국 대 일본 경기에서 7회말 2사 1,2루때 이진영이 동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 22일 오전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4강전 한국 대 일본 경기에서 6회말 2사 주자 없을 때 이승엽이 삼진아웃 당하고 있다.
  •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준결승 한국-일본 전에서 선발투수 김광현이 역투하고 있다.
  • 22일 오전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4강전 한국 대 일본 경기에서 6회말 1사 1루 이승엽 타석 때 1루주자 김현수가 2루 도루를 실패하고 있다.
  •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준결승 한국-일본 전 6회초 1사 1루, 박진만이 멋진 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준결승 한국-일본 전 6회초 무사 1, 고영민이 1루주자를 포스아웃 시키고 있다.
  •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준결승 한국-일본 전 5회초 무사 1,3루, 이승엽의 내야땅볼을 틈타 홈인한 이용규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국이 4회초 현재 1-2로 뒤지고 있다
  •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준결승 한국-일본 전 5회초 무사, 이용규가 2루타를 때려내고 있다.
  •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준결승 한국-일본 전 3회말을 마친 선발투수 김광현이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준결승 한국-일본 전 1회말 무사, 고영민이 다이빙캐치로 공을 잡았으나 악송구를 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준결승 한국-일본 전 1회초 1사 1,3루 상황에서 선발투수 김광현이 일본 아라이의 내야땅볼을 잡아내고 있다.
  • 22일 오전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4강전 한국 대 일본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김광현이 역투하고 있다.
  • ‘숙적’ 일본 잡고 ‘금빛 결승행!’

    한국 야구가 숙적 일본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일본과 준결승전에서 선발 김광현의 눈부신 호투속에 이승엽이 통렬한 역전 2점포를 쏘아올려 6-2로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 이승엽, 짜릿한 대포 드라마

    22일 중국 베이징 우커송 스포츠센터 야구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준결승, 대한민국-일본 경기에서 한국 이승엽이 8회말 역전 2점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 야구, 일본에 6대2 역전승

    22일 오전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4강전 한국 대 일본 경기에서 6대2로 역전승한 한국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 너무 좋아!!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준결승 한국-일본 전 9회초, 마무리투수 윤석민이 아베를 뜬공으로 잡으며 경기를 마치자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뛰어나와 환호하고 있다. 한국 6-2 승.

  • 잘 치고 잘 던지고!

    22일 오전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4강전 한국 대 일본 경기에서 6대2 승리를 거두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이승엽과 김광현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좌) 김경문 감독이 이승엽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있다(우).

  • 고개숙인 호시노 ‘패배 인정’

    22일 중국 베이징 우커송 스포츠센터 야구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준결승, 대한민국-일본 경기 후 한국에 2대6으로 역전패 한 일본의 호시노 감독이 김경문 감독, 이승엽과 악수를 하고 있다.

  • ‘금메달 모자’ 이승엽, 팀 동료와 악수

    22일 중국 베이징 우커송 스포츠센터 야구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준결승, 대한민국-일본 경기 후 한국 이승엽(왼쪽)이 ‘금메달’이 새겨진 모자를 든 채 요미우리 자이언츠 팀 동료인 일본 투수 우에하라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 日 잡고 결승! 다함께 달리자!

    22일 중국 베이징 우커송 스포츠센터 야구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준결승, 대한민국-일본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승리가 확정되자 일제히 뛰어나와 환호하고 있다.

  • ‘윤석민 잘 뽑았어!’

    22일 중국 베이징 우커송 스포츠센터 야구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준결승, 대한민국-일본 경기에서 한국 마무리 투수 윤석민(왼쪽)이 일본의 마지막 타자 아베를 뜬공으로 잡으며 경기를 마친 뒤 포수 강민호와 함께 환호하고 있다.

  •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환호

    22일 중국 베이징 우커송 스포츠센터 야구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준결승, 대한민국-일본 경기에서 한국 이승엽이 8회말 역전 2점 홈런을 성공시킨 후 팀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 역시 해결사 ‘이승엽’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준결승 한국-일본 전 8회말 1사 1루, 이승엽이 2타점 역전포를 날린 뒤 홈인한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 감동의 투런포

    22일 베이징 우커송 스포츠센터 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한국 대 일본전 8회말 1사 주자 1에서 이승엽이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 아자! 투런 홈런~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준결승 한국-일본 전 8회말 1사 1루, 이승엽이 2타점 역전포를 날린 뒤 베이스를 돌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 아래는 일본 마무리 이와세.

  • 역시 ‘한방의 해결사’ 이승엽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벌어진 야구 준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8회말 이승엽이 2점 홈런을 치고 있다.

  • 시원하고 해맑은 ‘기쁨의 웃음’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준결승 한국-일본 전 7회말 2사 1,2루, 이진영의 안타를 틈타 홈을 밟은 정근우가 더그아웃에서 송승준과 기뻐하고 있다.

  • 잘 들어왔어!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준결승 한국-일본 전 7회말 2사 1,2루, 이진영의 안타를 틈타 홈을 밟은 정근우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아잣! 동점이다~~~~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준결승 한국-일본 전 7회말 2사 1,2루, 이진영의 안타를 틈타 홈을 밟은 정근우가 환호하고 있다.

  • 짜릿한 동점의 홈인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벌어진 야구 준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7회말 2사 이진용의 안타때 2루주자 정근우가 홈인하고 있다.

  • 짜릿한 동점 적시타

    22일 오전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4강전 한국 대 일본 경기에서 7회말 2사 1,2루때 이진영이 동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거포 본색’

    22일 오전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4강전 한국 대 일본 경기에서 6회말 2사 주자 없을 때 이승엽이 삼진아웃 당하고 있다.

  • ‘던지고 던져, 일본 잡겠어!’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준결승 한국-일본 전에서 선발투수 김광현이 역투하고 있다.

  • 으악! 늦었다~

    22일 오전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4강전 한국 대 일본 경기에서 6회말 1사 1루 이승엽 타석 때 1루주자 김현수가 2루 도루를 실패하고 있다.

  • 박진만의 ‘명품 수비’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준결승 한국-일본 전 6회초 1사 1루, 박진만이 멋진 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 야~ 밀지마!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준결승 한국-일본 전 6회초 무사 1, 고영민이 1루주자를 포스아웃 시키고 있다.

  • 1점 만회 ‘일본 잡고 결승가자!’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준결승 한국-일본 전 5회초 무사 1,3루, 이승엽의 내야땅볼을 틈타 홈인한 이용규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국이 4회초 현재 1-2로 뒤지고 있다

  • 오오~ 잘 맞았군!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준결승 한국-일본 전 5회초 무사, 이용규가 2루타를 때려내고 있다.

  • 광현아 잘했어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준결승 한국-일본 전 3회말을 마친 선발투수 김광현이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악송구의 실책 ‘벌렁’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준결승 한국-일본 전 1회말 무사, 고영민이 다이빙캐치로 공을 잡았으나 악송구를 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 수비도 ‘척척!’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준결승 한국-일본 전 1회초 1사 1,3루 상황에서 선발투수 김광현이 일본 아라이의 내야땅볼을 잡아내고 있다.

  • ‘일본 킬러!’ 김광현의 역투

    22일 오전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4강전 한국 대 일본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김광현이 역투하고 있다.

한국 야구가 숙적 일본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22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일본과 준결승전에서 선발 김광현의 눈부신 호투속에 이승엽이 통렬한 역전 2점포를 쏘아올려 6-2로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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