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한국 야구, 세계 2위로 ‘점프’

입력 2009.03.25 (11:03)

수정 2009.03.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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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 야구가 세계랭킹 2위에 올랐다.
25일 국제야구연맹(IBAF)이 WBC 결과를 반영해 발표한 야구 세계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3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
WBC에서 4강 진출에 실패한 쿠바가 세계랭킹 1위를 그대로 유지했으며 대회 우승국인 일본도 3위로 상승했다. 2위이던 미국은 한국과 일본에 뒤져 4위로 내려 앉았다.
국제야구연맹은 연맹이 공식 인정하는 각종 국제 야구대회에서 각국이 얻은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세계 랭킹을 산정한다. 순위는 10위까지만 발표했다.
쿠바, 한국, 일본, 미국에 이어 타이완(5위), 네덜란드(6위), 멕시코(7위), 캐나다(8위), 호주(9위), 푸에르토리코(10위)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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