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국회, 성폭력 대책에 만반의 준비”

입력 2010.03.11 (10:54)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성폭력 대책 관련 법안이 오는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강래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성폭력 대책 관련 법안을 30일까지 정리할 수 있도록 외국의 입법 사례와 전문가 의견 등을 참고해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회의에서 성폭력 피해자 보호법과 청소년 보호법, 위치정보 이용법과 형법 등 4건의 법을 성폭력 관련 대책법으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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