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타실서 운동 중…침몰 전 비상상황 없어”

입력 2010.04.07 (11:04)

수정 2010.04.07 (11:09)

천안함 침몰 당시 조타 장치에 이상이 생겨 승조원들이 후타실에 투입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과 관련해 민군합동조사단은 후타실에 있던 승조원 5명은 운동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천안함 후타실에 역기와 바벨, 자전거 등을 갖춰 놓고 승조원들이 체력단련장으로 활용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또 침몰 당시 후타실에 장교가 없었던 점과 대부분의 승조원들이 평상복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볼때 긴급 상황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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