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신임 총리 중심으로 대통령 잘 보좌해야”

입력 2015.02.10 (10:10)

수정 2015.02.10 (14:41)

정홍원 국무총리는 "앞으로 내각이 신임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대통령을 잘 보좌해 흔들림없는 국정 운영이 되도록 해달라"고 장관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마지막 국무회의 주재에 감회를 느낀다"며 "지난 2년 간 국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국정의 큰 틀을 세우고 내각이 힘을 합쳐 노력해왔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제혁신 3개년계획 등 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고 기초연금제와 재난안전 컨트롤타워가 구축되는 등 분야별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는데 대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국무위원과 공직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감사를 표한 뒤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구조개혁 등 핵심 과제들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 줄 것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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