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총리 인준안 표결 강행하면 본회의 불참”

입력 2015.02.12 (10:50)

수정 2015.02.12 (12:54)

새정치민주연합은 이완구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에 대해 여당이 표결을 강행할 경우, 본회의 표결에 불참하는 쪽으로 사실상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정치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여당이 오후 본회의에서 표결을 강행한다면 야당은 본회의에 출석하지 않기로 원내 지도부가 의견을 조율했으며, 의원 총회에서 이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이러한 기조로, 청문 보고서 채택을 위한 인사청문특위 회의에도 불참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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