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KBS 9시뉴스에서는 연속기획 보도를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생각해봤습니다.
오늘 마지막 순서로 한 지붕 아래 함께 사는 4대 가족의 행복을 전해 드립니다.
홍성철 기자입니다.
⊙기자: 이건상 씨 가족의 나이를 모두 합하면 427살.
100살 된 어머니와 이 씨 부부, 맏아들 가족까지 4세대 7명이 한 지붕 아래에서 살아갑니다.
어머니 수발은 백발이 성성한 76살의 아들 몫입니다.
오늘은 멀리 따로 사는 둘째와 넷째 가족까지 온가족이 한데 모였습니다.
사흘에 한 번 꼴로 보는 얼굴인데도 이야기꽃, 웃음꽃은 그치지 않습니다.
가족 모두 효심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기에 얼굴 붉히는 일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이건상(76세): 남이야 어떻든 우리는 우리에 맞는 가정을 이끌고 나가자, 부탁을 내가 간절히 합니다.
⊙기자: 핵가족시대가 되면서 할아버지와 아들, 손자까지 3세대 이상 함께 사는 가정은 열 가구당 한 가구 정도밖에 안 됩니다.
20년 전의 절반 수준입니다.
하지만 가족 해체의 속도가 붙을수록 세대를 넘은 가족의 사랑은 그만큼 더 소중해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홍성철입니다.
오늘 마지막 순서로 한 지붕 아래 함께 사는 4대 가족의 행복을 전해 드립니다.
홍성철 기자입니다.
⊙기자: 이건상 씨 가족의 나이를 모두 합하면 427살.
100살 된 어머니와 이 씨 부부, 맏아들 가족까지 4세대 7명이 한 지붕 아래에서 살아갑니다.
어머니 수발은 백발이 성성한 76살의 아들 몫입니다.
오늘은 멀리 따로 사는 둘째와 넷째 가족까지 온가족이 한데 모였습니다.
사흘에 한 번 꼴로 보는 얼굴인데도 이야기꽃, 웃음꽃은 그치지 않습니다.
가족 모두 효심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기에 얼굴 붉히는 일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이건상(76세): 남이야 어떻든 우리는 우리에 맞는 가정을 이끌고 나가자, 부탁을 내가 간절히 합니다.
⊙기자: 핵가족시대가 되면서 할아버지와 아들, 손자까지 3세대 이상 함께 사는 가정은 열 가구당 한 가구 정도밖에 안 됩니다.
20년 전의 절반 수준입니다.
하지만 가족 해체의 속도가 붙을수록 세대를 넘은 가족의 사랑은 그만큼 더 소중해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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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가 한 지붕 아래
-
- 입력 2005-05-31 21:43:19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KBS 9시뉴스에서는 연속기획 보도를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생각해봤습니다.
오늘 마지막 순서로 한 지붕 아래 함께 사는 4대 가족의 행복을 전해 드립니다.
홍성철 기자입니다.
⊙기자: 이건상 씨 가족의 나이를 모두 합하면 427살.
100살 된 어머니와 이 씨 부부, 맏아들 가족까지 4세대 7명이 한 지붕 아래에서 살아갑니다.
어머니 수발은 백발이 성성한 76살의 아들 몫입니다.
오늘은 멀리 따로 사는 둘째와 넷째 가족까지 온가족이 한데 모였습니다.
사흘에 한 번 꼴로 보는 얼굴인데도 이야기꽃, 웃음꽃은 그치지 않습니다.
가족 모두 효심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기에 얼굴 붉히는 일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이건상(76세): 남이야 어떻든 우리는 우리에 맞는 가정을 이끌고 나가자, 부탁을 내가 간절히 합니다.
⊙기자: 핵가족시대가 되면서 할아버지와 아들, 손자까지 3세대 이상 함께 사는 가정은 열 가구당 한 가구 정도밖에 안 됩니다.
20년 전의 절반 수준입니다.
하지만 가족 해체의 속도가 붙을수록 세대를 넘은 가족의 사랑은 그만큼 더 소중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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