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서울 입성...평가전 준비

입력 2006.05.20 (22:03) 수정 2006.05.2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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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대표팀이 다음주 화요일 세네갈과의 평가전 대비를 위해 숙소를 서울로 옮겼습니다. 내일부턴 본격적인 실전훈련에 들어갑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파주에서의 마지막 훈련은 흥겨웠습니다.

23명 태극전사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볼 뺏기와 족구로 컨디션을 조절했습니다.

지난 이틀동안 비교적 강도높은 훈련을 소화한 선수들은 간만에 여유를 찾았습니다.

훈련을 마친 아드보카트호는 서울행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23일 서울에서 있을 세네갈과의 평가전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서울에 짐을 푼 선수들은 자유시간을 보냈고, 아드보카트 감독은 저녁에 코치, 선수들과 함께 콘서트를 즐기며 긴장을 풀었습니다.

본격적인 담금질은 내일부터입니다.

대표팀은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본격적인 실전훈련에 들어갑니다.

지금까지 체력회복에 중점을 뒀다면 이제부터는 세부적인 전술 다듬기에 돌입합니다.

<인터뷰> 이천수 (축구대표팀 공격): "토고를 염두해 둔 것.. 반드시 이기겠다."

대표팀은 앞으로 서울에 머물면서 26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평가전까지 치른 뒤, 27일 1차 베이스 캠프인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로 떠납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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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팀 서울 입성...평가전 준비
    • 입력 2006-05-20 21:07:55
    • 수정2006-05-20 22: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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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대표팀이 다음주 화요일 세네갈과의 평가전 대비를 위해 숙소를 서울로 옮겼습니다. 내일부턴 본격적인 실전훈련에 들어갑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파주에서의 마지막 훈련은 흥겨웠습니다. 23명 태극전사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볼 뺏기와 족구로 컨디션을 조절했습니다. 지난 이틀동안 비교적 강도높은 훈련을 소화한 선수들은 간만에 여유를 찾았습니다. 훈련을 마친 아드보카트호는 서울행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23일 서울에서 있을 세네갈과의 평가전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서울에 짐을 푼 선수들은 자유시간을 보냈고, 아드보카트 감독은 저녁에 코치, 선수들과 함께 콘서트를 즐기며 긴장을 풀었습니다. 본격적인 담금질은 내일부터입니다. 대표팀은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본격적인 실전훈련에 들어갑니다. 지금까지 체력회복에 중점을 뒀다면 이제부터는 세부적인 전술 다듬기에 돌입합니다. <인터뷰> 이천수 (축구대표팀 공격): "토고를 염두해 둔 것.. 반드시 이기겠다." 대표팀은 앞으로 서울에 머물면서 26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평가전까지 치른 뒤, 27일 1차 베이스 캠프인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로 떠납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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