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 명단 23명 내일 발표

입력 2006.05.10 (22:15) 수정 2006.05.1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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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월드컵이 오늘로 꼭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최종 출전선수 23명의 명단을 내일 발표하고 4강신화를 재현하기위한 독일 대장정에 나섭니다.

박종복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독일월드컵을 30일 앞둔 현재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영광 재현에 나설 최종엔트리.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미 99%를 확정했다고 밝힌 만큼, 누가 포함됐고 또 남은 1%는 누구일지 관심입니다.

특히 송종국과 차두리 가운데 누가 조원희와 함께 오른쪽 수비를 맡을지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내일 귀국과 함께 명단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엔트리 발표는 극적인 요소까지 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천수(축구대표팀 선수) : "엔트리 발표 앞두고 설렌다. 꼭 엔트리에 들고싶다."

엔트리가 확정된 뒤 대표팀은 오는 14일 파주에 소집돼 본격적으로 독일월드컵을 준비하게 됩니다.

남은 기간 최대의 과제는 포백 완성.

국내에서 열릴 세네갈과 보스니아, 유럽에서의 두차례 평가전을 통해 포백을 완성해야 우리의 목표가 가능해 집니다.

또 지난 2002년에서 보듯 유럽을 넘을 강한 체력과 조직력 보강 역시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인터뷰>한준희(KBS 축구 해설위원) : "가장 중요한게 체력이다.. 체력 있어야 성적도 가능하다...."

최종엔트리 발표를 시작으로 이제 우리 대표팀은 독일에서의 새로운 신화를 향한 대장정에 돌입하게 됩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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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극전사 명단 23명 내일 발표
    • 입력 2006-05-10 20:59:53
    • 수정2006-05-10 23: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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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월드컵이 오늘로 꼭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최종 출전선수 23명의 명단을 내일 발표하고 4강신화를 재현하기위한 독일 대장정에 나섭니다. 박종복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독일월드컵을 30일 앞둔 현재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영광 재현에 나설 최종엔트리.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미 99%를 확정했다고 밝힌 만큼, 누가 포함됐고 또 남은 1%는 누구일지 관심입니다. 특히 송종국과 차두리 가운데 누가 조원희와 함께 오른쪽 수비를 맡을지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내일 귀국과 함께 명단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엔트리 발표는 극적인 요소까지 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천수(축구대표팀 선수) : "엔트리 발표 앞두고 설렌다. 꼭 엔트리에 들고싶다." 엔트리가 확정된 뒤 대표팀은 오는 14일 파주에 소집돼 본격적으로 독일월드컵을 준비하게 됩니다. 남은 기간 최대의 과제는 포백 완성. 국내에서 열릴 세네갈과 보스니아, 유럽에서의 두차례 평가전을 통해 포백을 완성해야 우리의 목표가 가능해 집니다. 또 지난 2002년에서 보듯 유럽을 넘을 강한 체력과 조직력 보강 역시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인터뷰>한준희(KBS 축구 해설위원) : "가장 중요한게 체력이다.. 체력 있어야 성적도 가능하다...." 최종엔트리 발표를 시작으로 이제 우리 대표팀은 독일에서의 새로운 신화를 향한 대장정에 돌입하게 됩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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