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호 키워드 ‘공격 또 공격’

입력 2006.05.31 (22:40) 수정 2006.06.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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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첫 유럽 원정평가전을 위해 노르웨이로 이동했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의 마지막 훈련 소식, 이진석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노르웨이전이 다가오면서 아드보카트 감독은 특히 두 가지 단어에 목청을 높이고 있습니다.

쉴새 없이 공격하고 기회만 나면 슛을 하라는 것입니다.

5대 5 미니게임에서 감독은 누구든 과감한 슈팅을 날리도록 주문하며 슈팅 기회를 만드는 능력과 공격의 정확도를 키웠습니다.

<인터뷰> 박주영 (축구대표팀 공격수) : "찬스가 나면 슈팅을 때리고, 공격수로서 골을 넣어 팀에 보탬이 되겠다."

감독은 그동안 기존의 설기현, 안정환, 이천수 카드 외에 박주영과 박지성을 활용한 쓰리톱 조합을 실험해왔습니다.

부상 변수가 있기는 하지만 월드컵 해법을 찾기 위한 본격적인 공격전술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월드컵이 코 앞으로 다가온만큼 노르웨이전부터는 공격과 수비 모두 월드컵과 직결된 평가를 받게 됩니다.

<인터뷰> 김상식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노르웨이전 잘 해서 어떻게 하겠다."

아드보카트호가 유럽팀을 미리 겪어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에서 확실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글래스고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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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극호 키워드 ‘공격 또 공격’
    • 입력 2006-05-31 21:36:39
    • 수정2006-06-01 15: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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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첫 유럽 원정평가전을 위해 노르웨이로 이동했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의 마지막 훈련 소식, 이진석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노르웨이전이 다가오면서 아드보카트 감독은 특히 두 가지 단어에 목청을 높이고 있습니다. 쉴새 없이 공격하고 기회만 나면 슛을 하라는 것입니다. 5대 5 미니게임에서 감독은 누구든 과감한 슈팅을 날리도록 주문하며 슈팅 기회를 만드는 능력과 공격의 정확도를 키웠습니다. <인터뷰> 박주영 (축구대표팀 공격수) : "찬스가 나면 슈팅을 때리고, 공격수로서 골을 넣어 팀에 보탬이 되겠다." 감독은 그동안 기존의 설기현, 안정환, 이천수 카드 외에 박주영과 박지성을 활용한 쓰리톱 조합을 실험해왔습니다. 부상 변수가 있기는 하지만 월드컵 해법을 찾기 위한 본격적인 공격전술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월드컵이 코 앞으로 다가온만큼 노르웨이전부터는 공격과 수비 모두 월드컵과 직결된 평가를 받게 됩니다. <인터뷰> 김상식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노르웨이전 잘 해서 어떻게 하겠다." 아드보카트호가 유럽팀을 미리 겪어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에서 확실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글래스고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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