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프라임 “숨겨진 주주·경영진은 물론 배후 세력 없어”

입력 2006.08.21 (15:56)

수정 2006.08.21 (15:57)

성인 오락게임 '바다 이야기' 제작 유통업체인 지코프라임은 오늘 해명자료를 내고 회사 내에 숨겨진 주주나 경영진 혹은 배후에 정치 세력이 있다는 등의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습니다.
지코프라임은
회사 내에는 숨겨진 주주나 경영진은 없으며 창업자 또한 정치권과 친분을 쌓을 연령도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코프라임은 바다이야기가 여러 가지 버전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지만 실제로 판매되고 있는 것은 2005년 4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심의 통과된 '변경된 바다이야기 1.1 버전'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코프라임은 또 바다이야기는 전체 성인오락실의 4.6%인 7백여 곳에 불과하며 지난해 국세청의 특별세무조사를 통해 세금과 관련된 의혹을 해소한 바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우전시스텍 인수는 지코프라임이 개발 중인 게임을 초고속 통신 장비업체인 우전시스텍과 결합을 통해 세계적인 게임으로 만들기 위해 이뤄진 것이며 인수 당시 노지원 이사의 배경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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