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내용은 네이버 CLOVA Summary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을 함께 읽어야 합니다.
동영상 재생 설정
화질
재생 속도
자막
자동재생
한나라당 김정훈 의원은 지난해 12월 말 게임 제공업소의 새 경품지급기준 고시안이 발효되기 직전 '바다이야기'가 종전 규정에 따라 서둘러 심의됐다며 영상물등급위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지난해 12월 27일 경품지급기준의 새 고시안이 문화관광부에 통보됐고 같은달 31일부터 발효되는데, '바다이야기'는 고시안이 통보된 바로 다음날인 28일, 종전 규정에 따라 영상물등급위에서 심의 통과됐다며 이같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김영주 국무조정실장과 영상물등급위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흘만 기다리면 바뀐 고시안으로 심의될텐데 새 고시안이 통보된 바로 다음날 서둘러 '바다이야기'를 심의한 이유를 밝히라고 질책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영주 국무조정실장 등은 규정에 따라 심의를 했던 일이라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