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제공항 검역 요원 3배 증강

입력 2009.05.04 (06:04)

수정 2009.05.04 (07:42)

일본 정부는 신종 인플루엔자의 일본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일본 국제공항의 검역 요원을 최대 3배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멕시코나 미국, 캐나다 항공편의 검역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일본내 5개의 국제공항에 검역 요원을 2.2배 정도 늘려 경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특히 연휴를 즐긴 뒤 여행객들의 귀국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나리타 공항에는 통상보다 3배 늘린 260여 명의 검역요원을 투입해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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