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인간서 돼지로 신종 플루 감염 확인

입력 2009.05.04 (11:53)

수정 2009.05.04 (13:21)

캐나다 식품.보건당국은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보도된 앨버타 농가의 돼지들이 최근 멕시코에서 감염돼 돌아온 농장 직원에 의해 전염된 것으로 보인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캐나다 관영 CBC 방송은 캐나다 식품검역청이 문제의 농장 직원이 일을 하는 과정에서 돼지들에게 바이러스가 전염된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식품검역청은 이는 인간으로부터 돼지 감염이 확인된 첫 번째 사례라면서, 이 농가의 돼지들은 현재 완전 격리된 상태에 있기 때문에 식품안전에 위협이 제기될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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