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 집결, ‘본격 월드컵 준비’
입력 2006.05.14 (21:46)
수정 2006.05.1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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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극전사들이 소집돼 오늘 첫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저마다 개성넘치는 모습으로 독일월드컵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독일행 아드보카트 호에 승선한 태극 전사들이 취재진들의 열띤 경쟁 속에 속속 파주로 집결했습니다.
감독의 부름을 받은 선수들의 옷차림과 표정은 달랐지만, 월드컵을 향한 열정만은 한결같았습니다.
<인터뷰>안정환 : "동국이 몫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인터뷰>최진철 :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들어왔다"
평소 말 잘하기로 소문난 이천수는 골 세리머니를 준비했냐는 질문에 재치있는 말로 자신감을 표현했습니다.
<인터뷰>이천수 : "팬들이 이천수의 골을 기다린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앞으로 펼쳐질 월드컵 전쟁을 앞두고, 나름대로 보양식을 챙겨온, 준비된 태극 전사들도 있었습니다.
<인터뷰>백지훈 : "개소주를 준비했다...부모님이 챙겨 주셨다."
이을용을 제외한 22명이 소집된 첫날, 아드보카트 감독은 짧게 자른 잔디에 물을 뿌리는 등 독일식 잔디에 맞춰진 그라운드에서 곧바로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2002년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태극전사들의 새로운 도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태극전사들이 소집돼 오늘 첫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저마다 개성넘치는 모습으로 독일월드컵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독일행 아드보카트 호에 승선한 태극 전사들이 취재진들의 열띤 경쟁 속에 속속 파주로 집결했습니다.
감독의 부름을 받은 선수들의 옷차림과 표정은 달랐지만, 월드컵을 향한 열정만은 한결같았습니다.
<인터뷰>안정환 : "동국이 몫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인터뷰>최진철 :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들어왔다"
평소 말 잘하기로 소문난 이천수는 골 세리머니를 준비했냐는 질문에 재치있는 말로 자신감을 표현했습니다.
<인터뷰>이천수 : "팬들이 이천수의 골을 기다린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앞으로 펼쳐질 월드컵 전쟁을 앞두고, 나름대로 보양식을 챙겨온, 준비된 태극 전사들도 있었습니다.
<인터뷰>백지훈 : "개소주를 준비했다...부모님이 챙겨 주셨다."
이을용을 제외한 22명이 소집된 첫날, 아드보카트 감독은 짧게 자른 잔디에 물을 뿌리는 등 독일식 잔디에 맞춰진 그라운드에서 곧바로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2002년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태극전사들의 새로운 도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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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전사 집결, ‘본격 월드컵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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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5-14 21:05:40
- 수정2006-05-14 22:02:12
<앵커 멘트>
태극전사들이 소집돼 오늘 첫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저마다 개성넘치는 모습으로 독일월드컵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독일행 아드보카트 호에 승선한 태극 전사들이 취재진들의 열띤 경쟁 속에 속속 파주로 집결했습니다.
감독의 부름을 받은 선수들의 옷차림과 표정은 달랐지만, 월드컵을 향한 열정만은 한결같았습니다.
<인터뷰>안정환 : "동국이 몫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인터뷰>최진철 :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들어왔다"
평소 말 잘하기로 소문난 이천수는 골 세리머니를 준비했냐는 질문에 재치있는 말로 자신감을 표현했습니다.
<인터뷰>이천수 : "팬들이 이천수의 골을 기다린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앞으로 펼쳐질 월드컵 전쟁을 앞두고, 나름대로 보양식을 챙겨온, 준비된 태극 전사들도 있었습니다.
<인터뷰>백지훈 : "개소주를 준비했다...부모님이 챙겨 주셨다."
이을용을 제외한 22명이 소집된 첫날, 아드보카트 감독은 짧게 자른 잔디에 물을 뿌리는 등 독일식 잔디에 맞춰진 그라운드에서 곧바로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2002년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태극전사들의 새로운 도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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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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