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 감독 `조편성 만족스럽다`

입력 2005.12.10 (10:36)

수정 2005.12.10 (10:43)

한국의 2006 독일 월드컵 조별리그 첫 상대인 토고의 스테펜 케쉬[나이지리아] 감독은 \"조편성 결과에 대해 만족한다\"고 전했다.
케쉬 감독은 \"프랑스와 한국, 스위스 모두 강팀이지만 우리 성적은 맞붙어 보면 알게 될 것\"이라면서 \"특히 프랑스 축구 스타일을 잘 안다, 이 조에 편성된게 만족스럽다\"고 당당히 말했다.
그는 또 \"비록 아는 선수는 없지만 한국이 좋은 팀이라는 것만은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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