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별 비례대표는 누구?

입력 2008.04.10 (22:15)

<앵커 멘트>
이번 총선에서는 모두 54명의 비례 대표 당선자가 나왔습니다. 정당별 비례대표의원들을 임세흠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은 정당투표율 37%를 넘어 비례대표 22명을 배정받았습니다.

강명순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를 비롯해 김장수 전 국방장관등이 당선됐습니다.

<인터뷰> 강명순 (한나라 1번): "한나라당 안에도 정말 가난한 서민들과 빈곤한 사람들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민주당은, 25%를 얻어 비례대표 15석을 차지했습니다.

송민순 전 외교부장관, 최문순 전 MBC 사장 등이 새로 금배지를 답니다.

<인터뷰> 이성남 (민주당 1번): "균형있는 견제를 해야 한다든지 할때는 진짜 열심히 상생할 수 있는 그런 초석을 놓아야하지 않나 한다 친박연대는, 13%의 정당투표율로 당선자 8명을 냈습니다."

<인터뷰> 양정례 (친박연대 1번): "젊은 세대가 정치에 관심이 없잖아요 그거를 제가 다 끌어들이도록 하겠습니다. 그게 친박연대하고 저하고 딱 맞아떨어집니다."

자유선진당의 투표율은 6% 남짓, 이영애 전 춘천지법원장과 조순형 의원 등 4명이 당선됐습니다.

<인터뷰> 이영애 (자유선진당 1번): "정통보수를 대변하고 다음세대의 보수지도자들이 활동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는 일에도 관심."

민노당에선 5% 남짓 지지도로 환경미화원 출신, 홍희덕 씨 등 3명이 당선됐습니다.

<인터뷰> 홍희덕: "정규직 문제가 여러가지 국민적 문제를 야기한다는 것을 앞장서서 조목조목..."

창조한국당은 이용경 전 KT 사장 등 2명이 이름을 올렸고, 진보신당은 당선자를 내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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