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비서진 평균 재산 15억6천만…소폭 하락

입력 2009.03.27 (11:19)

수정 2009.03.27 (13:49)

청와대 참모진들의 평균 재산은 15억 6천만 원으로, 1년 전보다 2천8백만원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공직자 재산변동 현황을 보면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수석비서관 등 청와대 참모진 42명의 평균 재산은 15억 6천 5백여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정권 출범 초기 참모진들의 평균 재산 27억 원에 비해 42% 정도 감소한 수치입니다.

정정길 대통령실장은 16억 8천여만 원의 재산을 신고해 한해 전보다 천여 만 원 재산이 줄었고 비서진 가운데 김은혜 부대변인은 91억8천여만 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