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삼성사장단, 노 전 대통령 조문

입력 2009.05.27 (09:55)

참여정부 당시 비자금 문제로 구속된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오늘 오전 서울 역사박물관에 마련된 노전대통령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정 회장은 당초 전국경제인연합회의 공동 조문단과 함께 조문할 예정이었지만, 재계에서 정 회장이 차지하는 위상 등을 고려해 개별적으로 빈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 계열사 사장단 30여명도 오늘 오전 회의를 마친뒤 서울 역사 박물관 분향소을 찾아 조문했습니다.
삼성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전무는 조문엔 참여하지 않고 앞서 월요일 봉화마을에 이건희 회장 이름의 조화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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