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인대·정협 고위직, 노 전 대통령 조문

입력 2009.05.27 (17:11)

수정 2009.05.28 (07:24)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전인대 상무위원회의 자오 웨이저우 부비서장과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정협의 한팡밍 외사위 부주임이 주중 한국 대사관에 마련된 분향소를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했습니다.

우방궈 전인대 상임위원장을 대리해 분향소를 찾은 자오 부비서장은 우방궈 상무위원장이 노 전 대통령과 3번 만난 사실을 거론하며 한중 관계발전에 기여한 노 전 대통령의 서거는 매우 슬픈 소식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팡밍 부주임은 자칭린 정협 주석을 대리해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대사관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사흘간 외교사절단 50여 명을 비롯해 수백명의 조문객이 다녀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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