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일본 송금 수수료 면제 등 지원

입력 2011.03.15 (10:22)

외환은행은 일본 지진 피해와 관련된 개인과 기업 등에게 금융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외환은행은 우선 일본인 고객에게 온라인 당행 송금 수수료 면제와 환율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기업과 거래하는 국내 수출 기업의 경우 수출환어음 매입대금의 입금 지연시 만기일로부터 6개월 이내까지 부도처리를 유예하고 지연이자를 면제해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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