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긴급구조대, 日 센다이시 수색 개시

입력 2011.03.15 (10:50)

수정 2011.03.15 (10:55)

일본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일본에 파견된 우리나라 긴급 구조대가 오늘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구조대 90명은 일본 경찰들과 함께 센다이시 가모지구에 투입돼 실종자 구조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기모지구의 경우 센다이에서 지진 피해가 가장 컸던 지역이어서 그동안 일본 경찰도 수색 작업을 하지 못했던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조대는 내일 교민 거주지역인 센다이와 미야기현 지역에서 구조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슈

일본 동북부 강진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