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日 지진피해특위 첫 회의…대책 논의

입력 2011.03.15 (10:38)

수정 2011.03.15 (10:40)

일본 대지진 사태로 구성된 한나라당 '일본지진피해 대책특별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김무성 원내대표는 "우리 국민들 사이에서도 일본을 도와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전제한 뒤 혼란을 피하기 위해 지원에 대한 창구는 외교부로, 모금 전달은 적십자사로 일원화하기로 어제 당정청에서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한나라당 특위 소속 의원들과 외교부와 지경부, 교과부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일본 대지진 사태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과 재일 교포 안전 대책 등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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