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합동조사 결과 “국내 원전 안전 문제 없어”

입력 2011.03.15 (10:50)

수정 2011.03.15 (11:11)

정부는 일본 지진과 관련해 전국에 가동중인 21기 원자력 발전소와 9개 석유비축기지 등 모두 30곳의 에너지 관련시설을 1차로 긴급 점검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임채민 국무총리실장은 오늘 정부 합동점검시설단이 그제부터 이틀 동안 조사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말했습니다.

임채민 실장은 또 다음달 8일까지 총리실과 행정안전부가 합동으로 전국 에너지 관련 시설과 댐과 둑 등 취약시설 전체에 대해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 뒤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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