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38경기 연속 매진 행진

입력 2013.11.01 (19:41)

수정 2013.11.01 (22:3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38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삼성-두산의 한국시리즈 7차전에 1만명이 입장해 만원을 이뤘다고 밝혔다.

시즌 우승팀을 가리는 한국시리즈는 이로써 2007년 10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두산의 한국시리즈 3차전 이후 38경기 연속 관중석이 가득 찼다.

올해 포스트시즌만 따지면 넥센-두산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부터 12경기 연속 매진이다.

이번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총 16경기에서 29만85명이다.

입장 수입은 92억366만7천원으로 최초로 100억원을 돌파했던 지난해 포스트시즌(103억9천222만6천원)에 이어 역대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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