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내일 가상 스위스전

입력 2006.05.25 (22:32) 수정 2006.06.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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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내일은 보스니아를 상대로 두번째 평가전을 치릅니다.

스위스전 해법 찾기가 우선이지만 선수들은 꼭 이기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네갈을 상대로 토고를 미리 경험했던 아드보카트호가 내일은 보스니아와 맞대결합니다.

스위스를 겨냥한 맞춤형 평가전인 만큼 스위스전 해법 찾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인터뷰>아드보카트(축구대표팀 감독) : "스코틀랜드로 떠나기 전 마지막 경기고 독일에서 펼칠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아주 중요한 경기 입니다."

그러나 태극전사들은 승리도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기는데 익숙해져야 할 시점이고 가상의 스위스를 잡는다면 자신감도 얻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이영표와 이을용에 박지성까지, 핵심 선수들이 출전할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인터뷰>이을용(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게임을 풀어주면서 공격 찬스가 나면은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겠다."

보스니아는 전통적인 유럽 강호는 아니지만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유럽 예선에서 스페인과 2번 모두 비기는 등 조직력이 탄탄하고, 안정환의 동료 그를리치 등 독일 분데스리가 선수들이 주축입니다.

국내에서의 마지막 평가전.

태극전사들은 승리를 안고 1차 전지훈련지 스코틀랜드행 비행기에 오를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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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대표팀, 내일 가상 스위스전
    • 입력 2006-05-25 21:19:45
    • 수정2006-06-01 15: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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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내일은 보스니아를 상대로 두번째 평가전을 치릅니다. 스위스전 해법 찾기가 우선이지만 선수들은 꼭 이기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네갈을 상대로 토고를 미리 경험했던 아드보카트호가 내일은 보스니아와 맞대결합니다. 스위스를 겨냥한 맞춤형 평가전인 만큼 스위스전 해법 찾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인터뷰>아드보카트(축구대표팀 감독) : "스코틀랜드로 떠나기 전 마지막 경기고 독일에서 펼칠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아주 중요한 경기 입니다." 그러나 태극전사들은 승리도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기는데 익숙해져야 할 시점이고 가상의 스위스를 잡는다면 자신감도 얻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이영표와 이을용에 박지성까지, 핵심 선수들이 출전할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인터뷰>이을용(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게임을 풀어주면서 공격 찬스가 나면은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겠다." 보스니아는 전통적인 유럽 강호는 아니지만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유럽 예선에서 스페인과 2번 모두 비기는 등 조직력이 탄탄하고, 안정환의 동료 그를리치 등 독일 분데스리가 선수들이 주축입니다. 국내에서의 마지막 평가전. 태극전사들은 승리를 안고 1차 전지훈련지 스코틀랜드행 비행기에 오를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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