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드디어 독일 월드컵 원정길에 올랐습니다.
어제 승리로 선수들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유럽의 복병 보스니아를 침몰시킨 설기현과 조재진의 연속골.
월드컵으로 향하는 태극전사들의 앞길을 밝혀준 기분 좋은 축포였습니다.
그 산뜻함을 안고 축구대표팀이 오늘 월드컵 1차 베이스캠프인 스코틀랜드로 떠났습니다.
천 여명에 이르는 팬들의 뜨거운 환송을 받으며 장도에 오르는 선수들은 하나같이 자신감에 넘쳐 있었습니다.
<인터뷰>이운재 : "반드시 이기는 경기해서 승점 9점으로 16강 가겠다."
<인터뷰>이천수 : "돌아올 때 오늘처럼 취재진 앞에서 당당히 인터뷰할 수 있도록 좋은 결과 가져오겠다."
대표팀은 스코틀랜드와 노르웨이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르며 베스트 11과 월드컵 전략-전술을 최종 점검합니다.
노르웨이를 상대로는 스위스, 가나를 상대로는 토고에 대한 맞춤형 전술을 다듬게 됩니다.
포백수비에 대한 완성도와, 압박수비의 바탕인 체력도 함께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도 남겨놓고 있습니다.
<인터뷰>아드보카트 : "바다 건너서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각오로 훈련을 시작하겠다. 본선 첫 경기까지 충분히 준비하겠다."
또 하나의 신화창조를 위해 장도에 오른 아드보카트호.
다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의 월드컵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드디어 독일 월드컵 원정길에 올랐습니다.
어제 승리로 선수들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유럽의 복병 보스니아를 침몰시킨 설기현과 조재진의 연속골.
월드컵으로 향하는 태극전사들의 앞길을 밝혀준 기분 좋은 축포였습니다.
그 산뜻함을 안고 축구대표팀이 오늘 월드컵 1차 베이스캠프인 스코틀랜드로 떠났습니다.
천 여명에 이르는 팬들의 뜨거운 환송을 받으며 장도에 오르는 선수들은 하나같이 자신감에 넘쳐 있었습니다.
<인터뷰>이운재 : "반드시 이기는 경기해서 승점 9점으로 16강 가겠다."
<인터뷰>이천수 : "돌아올 때 오늘처럼 취재진 앞에서 당당히 인터뷰할 수 있도록 좋은 결과 가져오겠다."
대표팀은 스코틀랜드와 노르웨이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르며 베스트 11과 월드컵 전략-전술을 최종 점검합니다.
노르웨이를 상대로는 스위스, 가나를 상대로는 토고에 대한 맞춤형 전술을 다듬게 됩니다.
포백수비에 대한 완성도와, 압박수비의 바탕인 체력도 함께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도 남겨놓고 있습니다.
<인터뷰>아드보카트 : "바다 건너서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각오로 훈련을 시작하겠다. 본선 첫 경기까지 충분히 준비하겠다."
또 하나의 신화창조를 위해 장도에 오른 아드보카트호.
다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의 월드컵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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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드보카트호 ‘신화재현’ 품고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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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5-27 21:03:02
<앵커 멘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드디어 독일 월드컵 원정길에 올랐습니다.
어제 승리로 선수들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유럽의 복병 보스니아를 침몰시킨 설기현과 조재진의 연속골.
월드컵으로 향하는 태극전사들의 앞길을 밝혀준 기분 좋은 축포였습니다.
그 산뜻함을 안고 축구대표팀이 오늘 월드컵 1차 베이스캠프인 스코틀랜드로 떠났습니다.
천 여명에 이르는 팬들의 뜨거운 환송을 받으며 장도에 오르는 선수들은 하나같이 자신감에 넘쳐 있었습니다.
<인터뷰>이운재 : "반드시 이기는 경기해서 승점 9점으로 16강 가겠다."
<인터뷰>이천수 : "돌아올 때 오늘처럼 취재진 앞에서 당당히 인터뷰할 수 있도록 좋은 결과 가져오겠다."
대표팀은 스코틀랜드와 노르웨이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르며 베스트 11과 월드컵 전략-전술을 최종 점검합니다.
노르웨이를 상대로는 스위스, 가나를 상대로는 토고에 대한 맞춤형 전술을 다듬게 됩니다.
포백수비에 대한 완성도와, 압박수비의 바탕인 체력도 함께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도 남겨놓고 있습니다.
<인터뷰>아드보카트 : "바다 건너서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각오로 훈련을 시작하겠다. 본선 첫 경기까지 충분히 준비하겠다."
또 하나의 신화창조를 위해 장도에 오른 아드보카트호.
다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의 월드컵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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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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