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칠라베르트’…프리킥 전담 GK 있다?

입력 2015.07.28 (21:49) 수정 2015.07.2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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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 넣는 골키퍼로 유명했던 칠라베르트선수, 기억하시나요?

우리나라에도 프리킥을 전담해서 차는 골키퍼가 있어 화제입니다.

K3리그 전주시민 축구단의 골키퍼 김선진 선수를 박주미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골키퍼지만 프리킥 기회에선 어김없이 등장하고, 사상 처음 골키퍼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골 넣는 골키퍼의 대명사가 된 칠라베르트.

전주시민축구단의 김선진은 한국판 칠라베르트입니다.

몸날려 선방하다가, 프리킥 상황이 되면 키커로 변신합니다.

김선진은 지난해 K3리그에서 프리킥 골을 넣어 화제가 됐습니다.

<인터뷰> 김선진(전주시민축구단) : "어렸을때부터 칠라베르트 좋아해서 제가 초등학교때 텔레비전에서 나오는것보고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 생각해서 연습하게 됐어요."

최전방에서 상대 골문을 겨냥한 키커에서, 상황이 종료되면 최후방.

골문을 지키기위해 전력질주를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즐겁습니다.

<인터뷰> 양영철(전주시민축구단 감독) : "작년에 저희가 조금 경기 여유가 잇어서 선진이가 자기가 차보겠다 그래서 찼는데 들어간거에요 그래서 그 계기로 훈련하고 연습하고 차보고 그래요."

지난 2012년 프로축구 제주에 입단했지만 1년 만에 팀을 떠난 김선진.

그러나 축구를 포기할 순 없었고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하며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습니다.

한국판 칠라베르트를 넘어 프로무대에서 거미손으로 불릴 날을 기다리며 김선진의 꿈이 K3리그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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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판 칠라베르트’…프리킥 전담 GK 있다?
    • 입력 2015-07-28 21:51:50
    • 수정2015-07-28 22: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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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 넣는 골키퍼로 유명했던 칠라베르트선수, 기억하시나요?

우리나라에도 프리킥을 전담해서 차는 골키퍼가 있어 화제입니다.

K3리그 전주시민 축구단의 골키퍼 김선진 선수를 박주미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골키퍼지만 프리킥 기회에선 어김없이 등장하고, 사상 처음 골키퍼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골 넣는 골키퍼의 대명사가 된 칠라베르트.

전주시민축구단의 김선진은 한국판 칠라베르트입니다.

몸날려 선방하다가, 프리킥 상황이 되면 키커로 변신합니다.

김선진은 지난해 K3리그에서 프리킥 골을 넣어 화제가 됐습니다.

<인터뷰> 김선진(전주시민축구단) : "어렸을때부터 칠라베르트 좋아해서 제가 초등학교때 텔레비전에서 나오는것보고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 생각해서 연습하게 됐어요."

최전방에서 상대 골문을 겨냥한 키커에서, 상황이 종료되면 최후방.

골문을 지키기위해 전력질주를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즐겁습니다.

<인터뷰> 양영철(전주시민축구단 감독) : "작년에 저희가 조금 경기 여유가 잇어서 선진이가 자기가 차보겠다 그래서 찼는데 들어간거에요 그래서 그 계기로 훈련하고 연습하고 차보고 그래요."

지난 2012년 프로축구 제주에 입단했지만 1년 만에 팀을 떠난 김선진.

그러나 축구를 포기할 순 없었고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하며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습니다.

한국판 칠라베르트를 넘어 프로무대에서 거미손으로 불릴 날을 기다리며 김선진의 꿈이 K3리그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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