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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팀 광주FC, ‘직진 축구’로 신선한 돌풍
입력 2015.05.04 (21:51) 수정 2015.05.04 (22:2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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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팀들은 저마다 두드러진 특징을 딴 이색적인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선두 전북은 닥치고 공격의 준말인 '닥공', 2위 울산은 '철퇴 축구, 극적인 승부를 자주 연출한 3위 수원은 '수원 극장'으로 불립니다.

3년 만에 클래식 무대로 승격한 광주도 새로운 별명을 얻었는데요.

오로지 공격만을 외치는 이른바 '직진 축구'로 거센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주는 극적인 명승부 끝에 밟은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여전히 기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등권으로 밀릴 거라 예상됐지만 3승 3무 3패로 당당히 7위를 달리고 있고, 리그 선두 전북과 함께 득점 공동 2위에 오를 정도로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호남(광주) : "점유율 축구를 추구하다보니 공격도 많아지고 그래서 팬들 보기에도 좋은 축구를.."

경기에서 앞서고 있어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 이른바 '직진 축구'가 광주의 새로운 상징입니다.

광주는 어제 전남전에서 두 골을 넣고도 밀어붙이다 실점을 했지만 결국 추가골을 터트려 승리했습니다.

41살의 젊은 사령탑 남기일 감독이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직진 축구' DNA를 이식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공격 방법을 고민하는 광주의 전술 회의에서도 팀의 새로운 정체성이 엿보입니다.

<인터뷰> 남기일(광주 감독) : "선수들이 즐거운 축구를 하고 싶습니다. 그래야 보는 팬들도 재밌다고 느끼니깐요."

이름난 스타도 없고 시민구단이라 재정도 열악하지만 광주는 화끈한 직진 축구로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승격팀 광주FC, ‘직진 축구’로 신선한 돌풍
    • 입력 2015-05-04 21:53:11
    • 수정2015-05-04 22:20:03
    뉴스 9
<앵커 멘트>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팀들은 저마다 두드러진 특징을 딴 이색적인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선두 전북은 닥치고 공격의 준말인 '닥공', 2위 울산은 '철퇴 축구, 극적인 승부를 자주 연출한 3위 수원은 '수원 극장'으로 불립니다.

3년 만에 클래식 무대로 승격한 광주도 새로운 별명을 얻었는데요.

오로지 공격만을 외치는 이른바 '직진 축구'로 거센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주는 극적인 명승부 끝에 밟은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여전히 기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등권으로 밀릴 거라 예상됐지만 3승 3무 3패로 당당히 7위를 달리고 있고, 리그 선두 전북과 함께 득점 공동 2위에 오를 정도로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호남(광주) : "점유율 축구를 추구하다보니 공격도 많아지고 그래서 팬들 보기에도 좋은 축구를.."

경기에서 앞서고 있어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 이른바 '직진 축구'가 광주의 새로운 상징입니다.

광주는 어제 전남전에서 두 골을 넣고도 밀어붙이다 실점을 했지만 결국 추가골을 터트려 승리했습니다.

41살의 젊은 사령탑 남기일 감독이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직진 축구' DNA를 이식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공격 방법을 고민하는 광주의 전술 회의에서도 팀의 새로운 정체성이 엿보입니다.

<인터뷰> 남기일(광주 감독) : "선수들이 즐거운 축구를 하고 싶습니다. 그래야 보는 팬들도 재밌다고 느끼니깐요."

이름난 스타도 없고 시민구단이라 재정도 열악하지만 광주는 화끈한 직진 축구로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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