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알리미 역할 톡톡 ‘열혈 명예기자단’

입력 2015.05.27 (21:51) 수정 2015.05.2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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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의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특히, K리그 명예기자들이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콘텐츠로 젊은층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제 시즌이 한창인 캠퍼스에 K리그 명예기자들이 카메라를 들고 스튜디오로 들어섭니다.

대학생만의 젊은 시각으로 K리그를 풀어내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 모인 겁니다.

<녹취> "K리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영상을 클릭해주신 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K리그 명예기자 오세원, 이준영입니다. 경기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주는 비포오(경기전) 하이라이트!"

올해 K리그 명예기자로 활동하는 대학생은 모두 8명.

이들은 직접 경기장을 찾아 취재를 하기도 하고, 블로그를 통해 색다른 콘텐츠를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녹취> "크로스를 길게하든 짧게 하든 슈팅으로 연결할 선수들이 모든 자리에 위치하게 되는거에요. 이 장면들은 울산이 4-4-2 포메이션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축구가 좋아 모인 이들에게 K리그는 그야말로 즐거운 놀이터입니다.

<인터뷰> 오세원(K리그 명예기자) : "우리의 꿈은 강의실에 있는 게 아니라 경기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대학생 명예기자 제도가 K리그 알림이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준영(K리그 명예기자) : "5분짜리 방송 나가는 것 때문에 친구들이 이렇게 열심히 하는 것을 보니까 그 만큼 열정이 대단한 게 아닌가, 그래서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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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알리미 역할 톡톡 ‘열혈 명예기자단’
    • 입력 2015-05-27 21:52:08
    • 수정2015-05-27 22: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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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의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특히, K리그 명예기자들이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콘텐츠로 젊은층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제 시즌이 한창인 캠퍼스에 K리그 명예기자들이 카메라를 들고 스튜디오로 들어섭니다.

대학생만의 젊은 시각으로 K리그를 풀어내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 모인 겁니다.

<녹취> "K리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영상을 클릭해주신 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K리그 명예기자 오세원, 이준영입니다. 경기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주는 비포오(경기전) 하이라이트!"

올해 K리그 명예기자로 활동하는 대학생은 모두 8명.

이들은 직접 경기장을 찾아 취재를 하기도 하고, 블로그를 통해 색다른 콘텐츠를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녹취> "크로스를 길게하든 짧게 하든 슈팅으로 연결할 선수들이 모든 자리에 위치하게 되는거에요. 이 장면들은 울산이 4-4-2 포메이션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축구가 좋아 모인 이들에게 K리그는 그야말로 즐거운 놀이터입니다.

<인터뷰> 오세원(K리그 명예기자) : "우리의 꿈은 강의실에 있는 게 아니라 경기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대학생 명예기자 제도가 K리그 알림이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준영(K리그 명예기자) : "5분짜리 방송 나가는 것 때문에 친구들이 이렇게 열심히 하는 것을 보니까 그 만큼 열정이 대단한 게 아닌가, 그래서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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