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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정치 관행’] 의장 호명에도 못 고치는 불출석
입력 2013.02.15 (21:23) 수정 2013.02.15 (22:49)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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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치쇄신을 위한 연속 기획보도 순섭니다.

지난 11일 9시 뉴스에서 국회의원들의 본회의 참석률이 저조하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어제 열린 본회의에서도 달라진게 없었습니다.

국회부의장이 출석까지 불러야 했습니다.

국현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국회 속개 안내 방송 : "지금 곧 본회의가 속개되겠습니다. 의원여러분께서는 속히 본회의장에..."

오후 대정부 질문이 속개될 시간. 국회의원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 정듭니다.

15분이 지나고, 기다리다 못한 국회부의장은 일일이 의원들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합니다.

<녹취> 원유철(의원) : "김재윤 의원도 왔습니다!"

20분이 지나서야 본회의를 여는데 필요한 예순명을 채웠습니다.

<녹취> 박병석(국회부의장) : "의정활동과 지역활동이 다 중요하지만 의원들로서는 의정활동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저는 가지고 있다는..."

지각출석은 그나마 나은 편. 시간이 흘러도 좀처럼 빈자리는 줄지 않습니다.

생방송에 출연하기 위해 중간에 자리를 뜨겠다고 예고하는 의원도 있습니다.

<녹취> "제4차 본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어제 오전 본희의도 평소처럼 예정시간보다 늦게 열렸습니다.

참석한 국회의원은 194명, 전체의 65%에 그쳤습니다.

이마저도 오후 본회의가 시작될 때는 백명 넘게 줄었습니다.

어제 본회의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킨 의원은 82명이었습니다.

전체 의원의 27%로 지난해 평균보다도 크게 낮았습니다.

<인터뷰> 김한표 (의원/대정부질문 개근) : "정치쇄신의 제일 첫번째로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게 가장 기본적인 일이라고..."

국회의원의 국회 출석은 유권자와의 약속입니다.

우리 국회가 가장 기본적인 약속부터 지키지 않는다면 진정한 정치 쇄신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 [잘못된 ‘정치 관행’] 의장 호명에도 못 고치는 불출석
    • 입력 2013-02-15 21:24:17
    • 수정2013-02-15 22:49:26
    뉴스 9
<앵커 멘트>

정치쇄신을 위한 연속 기획보도 순섭니다.

지난 11일 9시 뉴스에서 국회의원들의 본회의 참석률이 저조하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어제 열린 본회의에서도 달라진게 없었습니다.

국회부의장이 출석까지 불러야 했습니다.

국현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국회 속개 안내 방송 : "지금 곧 본회의가 속개되겠습니다. 의원여러분께서는 속히 본회의장에..."

오후 대정부 질문이 속개될 시간. 국회의원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 정듭니다.

15분이 지나고, 기다리다 못한 국회부의장은 일일이 의원들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합니다.

<녹취> 원유철(의원) : "김재윤 의원도 왔습니다!"

20분이 지나서야 본회의를 여는데 필요한 예순명을 채웠습니다.

<녹취> 박병석(국회부의장) : "의정활동과 지역활동이 다 중요하지만 의원들로서는 의정활동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저는 가지고 있다는..."

지각출석은 그나마 나은 편. 시간이 흘러도 좀처럼 빈자리는 줄지 않습니다.

생방송에 출연하기 위해 중간에 자리를 뜨겠다고 예고하는 의원도 있습니다.

<녹취> "제4차 본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어제 오전 본희의도 평소처럼 예정시간보다 늦게 열렸습니다.

참석한 국회의원은 194명, 전체의 65%에 그쳤습니다.

이마저도 오후 본회의가 시작될 때는 백명 넘게 줄었습니다.

어제 본회의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킨 의원은 82명이었습니다.

전체 의원의 27%로 지난해 평균보다도 크게 낮았습니다.

<인터뷰> 김한표 (의원/대정부질문 개근) : "정치쇄신의 제일 첫번째로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게 가장 기본적인 일이라고..."

국회의원의 국회 출석은 유권자와의 약속입니다.

우리 국회가 가장 기본적인 약속부터 지키지 않는다면 진정한 정치 쇄신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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