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군, 공조 강화 방안 논의

입력 2010.05.25 (08:54)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은 오늘 오전 10시 해군본부에서 피트 구마타오타오 주한 미 해군사령관을 만나 천안함 사태 관련 대북조치 시행을 위한 공조 강화방안을 논의합니다.

한.미 해군은 남북 해상항로대 폐쇄 조치와, 한달여 뒤 실시 예정인 한.미 연합 대잠수함 훈련 등 대북조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긴밀히 협조할 방침입니다.

김 총장은 천안함 침몰 당시 미국 측이 탐색.구조작전을 지원해준 것과, 침몰 원인 조사에 참가해 준 데 대해 구마타오타오 사령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