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FC, ‘한국의 레딩’ 꿈꾼다

입력 2007.02.08 (22:25) 수정 2007.02.0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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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바 축구의 본고장, 브라질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 제주 FC가 이과수 폭포의 정기를 받아 올 시즌 돌풍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과수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모든 기적의 중심일 것 같은 세계 최대의 폭포, 이과수.

제주가 이과수 폭포의 정기를 품고, 올 시즌 큰일을 내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병호 (제주 공격수): "폭포수처럼 뭉쳐 좋은 성적을 내지 않을까"

제주의 올 시즌 목표는 '한국의 레딩'으로 거듭나는 것.

걸출한 스타 없이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레딩처럼, 패기 넘치는 젊은 선수들로 끈끈한 조직력의 팀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지옥훈련의 대명사 정해성 감독도 과감히 훈련 스타일을 바꿨습니다.

훈련 도중 마빡이가 등장할 만큼, 훈련 분위기를 선수 자율에 맡겼습니다.

또, 신병호와 심영성, 황호령 등 제주 출신을 대거 영입해 진정한 제주팀을 만들기 위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인터뷰> 정해성 (제주 감독): "돌풍의 주역은 제주, 올 시즌 지켜봐 달라"

이과수 폭포처럼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주겠다는 선수들의 각오는 올 시즌 거대한 물줄기가 돼 K-리그를 강타할 태세입니다.

이과수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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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FC, ‘한국의 레딩’ 꿈꾼다
    • 입력 2007-02-08 21:48:53
    • 수정2007-02-08 23:09:55
    뉴스 9
<앵커 멘트> 삼바 축구의 본고장, 브라질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 제주 FC가 이과수 폭포의 정기를 받아 올 시즌 돌풍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과수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모든 기적의 중심일 것 같은 세계 최대의 폭포, 이과수. 제주가 이과수 폭포의 정기를 품고, 올 시즌 큰일을 내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병호 (제주 공격수): "폭포수처럼 뭉쳐 좋은 성적을 내지 않을까" 제주의 올 시즌 목표는 '한국의 레딩'으로 거듭나는 것. 걸출한 스타 없이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레딩처럼, 패기 넘치는 젊은 선수들로 끈끈한 조직력의 팀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지옥훈련의 대명사 정해성 감독도 과감히 훈련 스타일을 바꿨습니다. 훈련 도중 마빡이가 등장할 만큼, 훈련 분위기를 선수 자율에 맡겼습니다. 또, 신병호와 심영성, 황호령 등 제주 출신을 대거 영입해 진정한 제주팀을 만들기 위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인터뷰> 정해성 (제주 감독): "돌풍의 주역은 제주, 올 시즌 지켜봐 달라" 이과수 폭포처럼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주겠다는 선수들의 각오는 올 시즌 거대한 물줄기가 돼 K-리그를 강타할 태세입니다. 이과수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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