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무기’ 류현진, 또 한번 돌풍

입력 2007.02.16 (22:13) 수정 2007.02.1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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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구단의 전지훈련지를 탐방하는 시간, 오늘은 지난해 최고의 한해를 보낸 프로야구 한화의 류현진선수입니다.

류현진은 하와이 캠프에서 새로운 승부구를 익히며, 또한번의 괴물 돌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와이에서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신인왕과 MVP를 석권하며, 한국 프로야구사를 다시 쓴 류현진.

하와이 캠프에서 만난 류현진은 요즘 삼매경에 푹 빠져 있습니다.

바로 한용덕 코치로부터 전수받은 슬라이더를 익히느라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녹취> "그립 이렇게 잡아요. 됐죠."

지난해 재미를 본 시속 150km의 직구와 구대성 표 체인지업, 여기에 타자 몸쪽을 파고드는 낙차 큰 슬라이더는 류현진이 새로 장착하는 비장의 무기입니다.

<인터뷰> 한용덕(한화 투수 코치): "류현진의 슬라이더는 종으로 떨어져, 타자 몸쪽을 파고 드는 좋은 구질이다."

밤에는 강도높은 웨이트로 체력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막판 힘에 부쳐, 구질이 떨어졌던 것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류현진(한화 투수): "잘 준비해서 2년 차 징크스가 없도록 할 생각입니다."

지난해 프로야구를 평정했던 류현진, 이곳 하와이에서 또한번의 돌풍의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와이에서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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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물 신무기’ 류현진, 또 한번 돌풍
    • 입력 2007-02-16 21:49:35
    • 수정2007-02-16 22:43:40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구단의 전지훈련지를 탐방하는 시간, 오늘은 지난해 최고의 한해를 보낸 프로야구 한화의 류현진선수입니다. 류현진은 하와이 캠프에서 새로운 승부구를 익히며, 또한번의 괴물 돌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와이에서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신인왕과 MVP를 석권하며, 한국 프로야구사를 다시 쓴 류현진. 하와이 캠프에서 만난 류현진은 요즘 삼매경에 푹 빠져 있습니다. 바로 한용덕 코치로부터 전수받은 슬라이더를 익히느라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녹취> "그립 이렇게 잡아요. 됐죠." 지난해 재미를 본 시속 150km의 직구와 구대성 표 체인지업, 여기에 타자 몸쪽을 파고드는 낙차 큰 슬라이더는 류현진이 새로 장착하는 비장의 무기입니다. <인터뷰> 한용덕(한화 투수 코치): "류현진의 슬라이더는 종으로 떨어져, 타자 몸쪽을 파고 드는 좋은 구질이다." 밤에는 강도높은 웨이트로 체력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막판 힘에 부쳐, 구질이 떨어졌던 것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류현진(한화 투수): "잘 준비해서 2년 차 징크스가 없도록 할 생각입니다." 지난해 프로야구를 평정했던 류현진, 이곳 하와이에서 또한번의 돌풍의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와이에서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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