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에서 낙하산 까지 이색훈련

입력 2007.01.31 (22:15) 수정 2007.01.3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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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14개구단이 오는 3월 개막을 앞두고,해외전지훈련에 한창입니다.

특히 전지훈련의 메카로 떠오른 터키에선 5개 구단이,다양한 훈련을 통해 올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터키 안탈리아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중해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터키 최고의 휴양도시 안탈리아.

서울과 울산,포항과 대구,전북이 올시즌의 전진기지로 선택한 곳입니다.

평소엔 보기드문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이색적인 장면이 이어집니다.

코치와 막내의 씨름 결승전이 열리면서,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강희(전북): "아무래도 해외 훈련이니만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한다."

체력 강화를 위해 낙하산을 이용한 훈련까지 등장했습니다.

2인 1조의 고무 튜브 훈련 역시,분명 색다른 훈련 방법입니다.

<인터뷰>오범석: "보기에 쉬울것 같지만 정말 힘들다.직접 한번 해보면 얼마나 힘든지 알 것이다."

올시즌엔 대표차출로 인한 공백이 없어,어느때보다 알찬 해외 전지훈련이 가능해졌습니다.

k리그 구단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오는 3월 시즌 개막을 향해 한걸음씩 전진하고 있습니다.

안탈리아에서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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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름에서 낙하산 까지 이색훈련
    • 입력 2007-01-31 21:50:05
    • 수정2007-01-31 22: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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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14개구단이 오는 3월 개막을 앞두고,해외전지훈련에 한창입니다. 특히 전지훈련의 메카로 떠오른 터키에선 5개 구단이,다양한 훈련을 통해 올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터키 안탈리아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중해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터키 최고의 휴양도시 안탈리아. 서울과 울산,포항과 대구,전북이 올시즌의 전진기지로 선택한 곳입니다. 평소엔 보기드문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이색적인 장면이 이어집니다. 코치와 막내의 씨름 결승전이 열리면서,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강희(전북): "아무래도 해외 훈련이니만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한다." 체력 강화를 위해 낙하산을 이용한 훈련까지 등장했습니다. 2인 1조의 고무 튜브 훈련 역시,분명 색다른 훈련 방법입니다. <인터뷰>오범석: "보기에 쉬울것 같지만 정말 힘들다.직접 한번 해보면 얼마나 힘든지 알 것이다." 올시즌엔 대표차출로 인한 공백이 없어,어느때보다 알찬 해외 전지훈련이 가능해졌습니다. k리그 구단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오는 3월 시즌 개막을 향해 한걸음씩 전진하고 있습니다. 안탈리아에서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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