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실종 ‘금양호’ 인양 추진

입력 2010.04.09 (10:25)

수정 2010.04.09 (11:02)

정부가 천안함 실종자 수색작업에 참여했다 실종된 98 금양호를 인양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오늘 열린 천안함 침몰 관련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금양호를 인양할 수 있는지 빠른 시일내에 가능성 여부를 타진해 달라고 말했다고 김창영 공보실장이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천안함 인양 작업이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되도록 진력하겠다면서 98 금양호도 실종자 수색과 사고수습에 각 부처가 유기적 협조를 강화해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태영 국방장관은 천안함 인양이 끝나는대로 98 금양호 인양에 대한 가능성 여부를 빠른 시일 내에 논의해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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