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인터넷 여론 편향성 시정 대책 필요”

입력 2008.05.06 (15:45)

청와대는 광우병 등과 관련해 근거없는 악소문이 인터넷에서 확산되고 있다며 인터넷 여론의 편향성을 시정하기 위한 근본 대책이 있어야 한다는 여론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시간을 갖고 하겠지만, 근본 대책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인터넷 공간에서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성 주장들이 진실의 얼굴을 하고 확산되고 있다면서 비이성적인 논란을 증폭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더 심각한 것은 포털이나 인터넷에 일부 특정 정치세력을 대변하는 의견들이 게재되고 그게 마치 일반 시민들의 공론인 것처럼 확산되는 악순환의 사이클이 이어지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