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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내일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에 한나라당 차원의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법원이 구속 중이었던 노 전 대통령 측근들을 일시 석방해 조문을 하게 해준 것은 잘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희태 대표는 노 전 대통령 서거와 북한 핵실험으로 인해 참 어려운 시기라며 이럴 때일수록 언행을 더욱 신중히 하고 절제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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